김유정에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소설의 한 부분 한 장면을 연상하며 둘레길을 주욱 걸어본다. 산수유가 환하게 황금빛으로 반긴다. 남도에서 올라온 따뜻한 봄 볕이 오늘 유난히 따갑다. 봄을 길게 보낼려면 남도에서 맞이하고 강원도 즈음~삼월에 꼭 한번 방문한다면 봄+봄이다. 좀더 봄을 길게 느낄 수 있는 비결은 봄을 따라가며 즐기는 수 밖에…ㅎ💕✨

Walking

Chuncheon-si, Gangwon, South Korea

time : Mar 22, 2023 11:31 AM

duration : 2h 28m 16s

distance : 6.1 km

total_ascent : 282 m

highest_point : 271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rock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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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에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소설의 한 부분 한 장면을 연상하며 둘레길을 주욱 걸어본다. 산수유가 환하게 황금빛으로 반긴다. 남도에서 올라온 따뜻한 봄 볕이 오늘 유난히 따갑다. 봄을 길게 보낼려면 남도에서 맞이하고 강원도 즈음~삼월에 꼭 한번 방문한다면 봄+봄이다. 좀더 봄을 길게 느낄 수 있는 비결은 봄을 따라가며 즐기는 수 밖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