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우리에서 아침 산책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설산을 마음에 담는다. 1시간 넘게 버스로 하산하여 군사도로상에 있는 아나누리 성채를 둘러본다. 이번 여행은 크리스천 분들께는 좋은 성지순례가 될 것 같다. 점심을 먹고는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보르조미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국립공원이라 해서 설악산을 생각하며 기대를 크게 했었는데 실망도 컸다. 쬐그만 폭포와 야생화 들판을 보기 위해 앞차 지프의 매연을 맡으며 시끄러운 소음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광천수를 시음을 하고 패트병에 1병 담아 아할치혜 성채를 구경한 후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Sightseeing

골다공증이나 척추 수술하신 분은 주의 요망.

Kazbegi Municipality, Mtskheta-Mtianeti, Georgia

time : May 31, 2025 8:30 AM

duration : 10h 29m 31s

distance : 302.8 km

total_ascent : 2299 m

highest_point : 2109 m

avg_speed : 28.9 km/h

user_id : dj33lee

user_firstname : 덕재

user_lastname : 이

구다우리에서 아침 산책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설산을 마음에 담는다. 1시간 넘게 버스로 하산하여 군사도로상에 있는 아나누리 성채를 둘러본다. 이번 여행은 크리스천 분들께는 좋은 성지순례가 될 것 같다. 점심을 먹고는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보르조미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국립공원이라 해서 설악산을 생각하며 기대를 크게 했었는데 실망도 컸다. 쬐그만 폭포와 야생화 들판을 보기 위해 앞차 지프의 매연을 맡으며 시끄러운 소음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광천수를 시음을 하고 패트병에 1병 담아 아할치혜 성채를 구경한 후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