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나루 휴게소 - 제비봉 (원점 회귀) 작년 근로자의 날에 제비봉, 구담봉, 옥순봉 연계산행을 했었다. 올해는 악어봉까지 포함해서 4봉을 오르기로 계획했는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려고 구담봉, 옥순봉 주차장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작년엔 꽃가루가 많이 날려 시야가 약간 흐릿했었는데, 마침 어제 비도 와서 화창한 날씨가 기대됐다. 오전 10시쯤 장회나루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역시나 단순하긴 해도 가파른 계단이 많아 요 근래 소홀했던 하체 운동을 몰아서 하는 느낌이었다. 뿌듯. 맑은 하늘 아래 경관 또한 상쾌했고 작년엔 못 찾았던 포토존을 발견해서 이 역시도 뿌듯. 지금이 딱 월악산 등산하기 좋은 날씨라 그런지 몰라도 매년 이맘때쯤엔 월악산을 또 찾을 것 같다.

Hiking/Backpacking

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May 4, 2025 9:53 AM

duration : 2h 36m 39s

distance : 4.6 km

total_ascent : 610 m

highest_point : 749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csh330

user_firstname : 상훈

user_lastname : 최

장회나루 휴게소 - 제비봉 (원점 회귀) 작년 근로자의 날에 제비봉, 구담봉, 옥순봉 연계산행을 했었다. 올해는 악어봉까지 포함해서 4봉을 오르기로 계획했는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려고 구담봉, 옥순봉 주차장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작년엔 꽃가루가 많이 날려 시야가 약간 흐릿했었는데, 마침 어제 비도 와서 화창한 날씨가 기대됐다. 오전 10시쯤 장회나루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역시나 단순하긴 해도 가파른 계단이 많아 요 근래 소홀했던 하체 운동을 몰아서 하는 느낌이었다. 뿌듯. 맑은 하늘 아래 경관 또한 상쾌했고 작년엔 못 찾았던 포토존을 발견해서 이 역시도 뿌듯. 지금이 딱 월악산 등산하기 좋은 날씨라 그런지 몰라도 매년 이맘때쯤엔 월악산을 또 찾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