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ju-si,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18, 2024 5:13 AM
duration : 0h 38m 14s
distance : 3.2 km
total_ascent : 59 m
highest_point : 112 m
avg_speed : 5.1 km/h
user_id : aiwoderen
user_firstname : 무슈안
user_lastname :
먹장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새날이 찾아왔건만 새날같지 않게 컴컴하다.
새벽이지만 새벽 기온 답지 않게 체감 온도가 28도이다.
세상 벌어지는 일이 흉흉하고
연일 지속되는 장마에 몸도 마음도 우울한데
내가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새벽 아침 일어나 출근전 호수공원 산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