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봉은 백두대간의 봉우리로 충북과 경북을 가르는 경계선에 있으며 괴산군 최고봉인 백화산 (1,063m)과 희양산의 중간에 위치한다.
희양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빼어난 경치와 천년고찰 봉암사(신라 헌강왕 5년, 서기 879년)를 안은 산이다. 정상의 위치는 경북에 속해 있지만 봉암사가 조계종 스님들의 선수련장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희양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연풍의 은티마을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구왕봉의 유래는 봉암사의 창건설화에 기인한다. 구왕봉 남쪽에는 봉암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879년(신라 헌강왕 5) 지증대사가 큰 못의 용을 구룡봉으로 쫓아낸 뒤 못을 메워 봉암사를 세웠다고 한다. 이 구룡봉이 지금의 구왕봉이라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출처: 한국 100대 명산 산행기)
Goesan-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28, 2025 9:03 AM
duration : 7h 14m 35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1366 m
highest_point : 1021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gyskim
user_firstname : 윤수
user_lastname : 김
분지리안말-사다리재-곰틀봉-이만봉-배너미평전-산성터갈림길-희양산갈림길-희양산 왕복(선택)-지름티재-구왕봉-호리골재-주치봉-은티재-은티마을 (14km/7시간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