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한라산당일치기, 성판악, 산악박물관, 관음사, 백록담
Jeju, Jeju, South Korea
time : Jun 27, 2025 8:57 AM
duration : 5h 17m 23s
distance : 18 km
total_ascent : 1187 m
highest_point : 1936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znqyfvgn66
user_firstname : 마룬5
user_lastname : 피터
제주도 날씨 22~30도,
등산 시작시 구름이 많아 햇볕이 강하지 않았으나 한라산 정상은 맑았고 덥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음.
김포공항에서 6시 35분 비행기로 출발
제주에 도착해서 버스타는데 도착하니 7시 55분
-> 예상보다 늦게 공항을 빠져나와 공항편의점에서 물이나 김밥을 구입못함
8시 출발하는 181번 급행버스타고 출발
-> 원래 관음사코스로 올라가 성판악쪽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대중교통으로 관음사코스가려면 적어도 한번은 갈아타야한다. 관음사 가는 버스가 보통 1시간 이상 텀으로 있기때문에 연결버스를 바로 못탈 것 같아 급히 성판악코스로 변경함. 탐방예약도 관음사 취소하고 다시 성판악으로 예약함
8시 50분쯤 성판악 도착
-> 성판악에서 생수자판기가 있어 2개 구입(용량은 500ml이고 1개에 500원), 자판기에 생수가 몇개 안남았음. 운나쁘면 성판악에서 생수를 구하지 못할 수도 있음. 가져간 물 1리터랑 해서 물은 총 2리터에 쥬스랑 캔커피를 준비함.
8시 55분 성판악 출발
9시 46분 속밭대피소 도착
10시 40분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11시 27분 정상도착
30분 가까이 기다려 정상 인증사진 찍음. 줄 안서고 옆에서 찍어도 되었지만 왠지 사진찍고 싶었음. 줄서면서 간단히 점심먹음.
11시 57분 하산시작
저녁 7시 10분 비행기라 마음이 급해 정상에 오래머물지 않고 하산시작함, 하산은 무릎이 무리가 가지 않게 스틱을 사용하면서 조심히 내려옴.
12시 30분 삼각봉대피소 도착
2시 10분 관음사등산로 입구 도착
-> 관음사등산로 출발 버스(475번)가 1시 34분버스는 지나갔고 2시 54분버스가 다음 버스여서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산악박물관 구경함.
관음사 등산로 입구에는 길건너 작은 마트와 식당이 있음. 여름이라 그런지 아침 5시부터 영업한다고함. 김밥(오전에만 판매하는 것 같음)이나 생수, 아이스크림 등 구입가능함.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경우 근처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을 추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월요일은 휴무. 시원한 건 덤이고 시원한 정수물과 깨끗한 화장실도 있음.
2시 54분에 출발하는 버스타고 다시 버스갈아타고 제주 버스터미널 도착.
원래는 동네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좀 쉬다가 밥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 터미널근처 “그집글라”에서 고등어조림(12000원)을 시켜먹음. 여긴 기사식당 분위기이고 반찬과 밥은 셀프리필이 무료라서 좋음.
터미널근처 동네목욕탕에서 샤워하고(8000원) 옷갈아입음. 동네목욕탕이라 수면실이나 누워 쉴만한 곳이 없음.
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함. 비행기까지 연착하여 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출발함.
대중교통말고 택시이용하면 시간이 더 절약되고 원하는 동선짜기도 쉬움. 혼자라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으로 동선을 짬. 시설좋은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잠시라도 누워쉬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