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마이산을 찾았을때는 몰랐다
진안고원길의 매력을
오늘은 운장산을 거쳐 구봉산쪽으로 하산하는 길을 택해 부지런히 걸었다
걸을수록 진안고원이 멋있게 다가옵니다
겨울과 봄사이에서 피곤했지만?? 행복했읍니다
능선길에서 마주한 파도치는 바람소리는 이곳이 아니면 경험할수없는 기묘해서
마음이 휘리릭 바람따라갔다가 밀물처럼 다시 제자리로 두려운다음에 찾아온 그 평화로움이
산행내내 좋았읍니다
마음을 다시 내려놓고 잠시 눈을 감아봄니다
나의 체력이 전보다 좋음을 감사하고
작은것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읍니다
Jinan-gun,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Feb 22, 2020 10:29 AM
duration : 6h 23m 11s
distance : 14.4 km
total_ascent : 1156 m
highest_point : 1142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choichangsig2013
user_firstname : 창식
user_lastname : 최
피암목재 - 활목재 - 운장대 - 동봉 - 곰직이산 -복두봉 - 구봉산 - 돈내미재 - 만남의광장(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