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길로 백운대에 오르는 등산로는 약수암 쉼터 약 3.4km 까지는 무난하게 갈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800m 백운대 오르는 등로는 경사가 어마무시하다. 물론 정상을 올라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등산로 이지만 힘겨운 모습이 역력하다. 봉암위문에 다다르면 위문 통로에 부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숱한 어려움을 극복한 보상을 받는 묘한 감정이 든다. 그곳에 북한산 지킴초소가 있다. 거기서 백운대로 또는 마주하는 만경대로 갈라져 등반할 수 있지만 만경대로 등반하려면 바로 그곳서 근무하는 국립공원 관리자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만경대에 오를 수 있다. 물론 험난한 등로이기에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클라이밍 장비인 헬맷과 하네스 그리고 자일로프 등을 준비하여 허락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하여야 한다. 오늘은 그 아름다운 만경대에 올랐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May 17, 2025 10:50 AM

duration : 7h 23m 27s

distance : 8.9 km

total_ascent : 918 m

highest_point : 817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ch37555071

user_firstname : 단순간결

user_lastname :

북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길로 백운대에 오르는 등산로는 약수암 쉼터 약 3.4km 까지는 무난하게 갈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800m 백운대 오르는 등로는 경사가 어마무시하다. 물론 정상을 올라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등산로 이지만 힘겨운 모습이 역력하다. 봉암위문에 다다르면 위문 통로에 부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숱한 어려움을 극복한 보상을 받는 묘한 감정이 든다. 그곳에 북한산 지킴초소가 있다. 거기서 백운대로 또는 마주하는 만경대로 갈라져 등반할 수 있지만 만경대로 등반하려면 바로 그곳서 근무하는 국립공원 관리자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만경대에 오를 수 있다. 물론 험난한 등로이기에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클라이밍 장비인 헬맷과 하네스 그리고 자일로프 등을 준비하여 허락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하여야 한다. 오늘은 그 아름다운 만경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