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ya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7, 2025 1:22 PM
duration : 2h 42m 9s
distance : 7.6 km
total_ascent : 380 m
highest_point : 668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jasusunga
user_firstname : 윤광진
user_lastname : 윤
쇠점골계곡(쇠점골溪谷)은 밀양 남명리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가지산에서 발원한 물결이 단숨에 달려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계곡은 옛날 밀양과 울주군을 오가던 사람들이 석남재 밑인 이곳에서 말의 편자를 갈았다고 해서 쇠점골이라 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는데 그 크기가 크고 넓다는 뜻에서 붙여진 오천평반석과 형제폭포 등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웅덩이와 작은 폭포들이 있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오늘 밀양 낮 최고기온39.2도 역사를 새로 쓴 날이라는데 왜 하필 나한테 아다리가 되가지고😥😥 엄청 더웠다 아 짜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