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 산장(메뉴에 백숙 등만 판매한것으로 되어 있는데 라면등도 판매하고 있다고 함) 바로 밑 산악회 버스 주차되어 있음
Imsil-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0, 2025 10:05 AM
duration : 4h 29m 17s
distance : 10.2 km
total_ascent : 1107 m
highest_point : 861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joara0
user_firstname : 안탈리아
user_lastname :
덕치치안센터-홍성문대사옛집터-빨치산교통호-깃대봉-천마봉-삼연봉-회문산 정상(큰지붕인증)-작은지붕- 시루봉-돌곶봉-회문산자연휴양림 주차장(약 10.7km)
임도를 걸어서 좌측 철문이 보이는 정면이 산행지 들머리로 우거진 나무 사이에 풀이 무성한곳을 지나면서 시작하는 산행은 지속적 경사도 있으며 날머리 산행지까지 7개의 봉우리로 둘러쌓인 계곡부에 회문산 자연휴양림과 각 봉우리마다 해발고도가 낮다고 무시하면 안된다는것을 알리듯 산행미를 가르쳐주는 업다운이 연속되는 곳으로 체력소모가 크고 들머리에서 천마봉까지 등로에는 조리대와 산딸기 나무 침범으로 긴바지와 긴팔 상의 또는 토시가 필요한곳으로 노출부위 주의가 필요
회문산 정상에서 자연 휴양림 방향을 조망하면 걸어왔던곳과 걸어가야 할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며 사방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멋진 조망터이다
돌곶봉을 지나 휴양림 방향 날머리 하산시 경사도가 있으며 토양이 점토로 습기를 지녀 미끄럽고 노출된 잔뿌리에 신발이 걸리는 곳이 있으니 주의 필요.
산행간 총 3번에 임도와 만나는데 모든곳은 정면으로 임도 건너서 산행하지만 3번째 만나는 마지막 임도는 만나는곳에 40~50m 내려가면 이정표 없는 나무 높은곳에 리본이 있는곳이 하산길로 우측에 등로 이용 이동
하산시 시원한계곡 물소리가 들리면 산행종료를 알리는곳으로 임도와 만나는 나무계단 지나 임도로 조금 내려가면 회문산 관리소가 보이면 종료로 그곳 화장실(1인용) 이용 세수와 환복 할것(자연 휴양림내 샤워장 없음).
회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는곳은 남부군 전남도당 사령부가 있던곳으로 역사관이라는 노령사령부 비트(지휘소)가 복원되어 있다는데 다녀오신 분에 의하면 이런곳에 역사의 현장 있었다는 것만 알리는 성의 없는 형태로 시골의 옛 화장실과 같은 분위기와 크기로 2~3 사람 들어갈 크기가 사령부라면 누가 믿겠야 하시며 그래도 우리 현대사의 한부분인데 고증에 의한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안타까움을 표현.
또한 이곳은 계곡 이용 입욕 불가로 세신 금지하고 있으며 이용객 등목으로 신고가 되어 경찰이 출동된 상황도 목격
하산 종료시까지 시간이 남아 주차장 바로옆 계곡으로 이동하여 안식의 음악인 물소리와 함께 분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디아블로 와인과 인천에서 준비해간 막걸리에 하산주로 멋진 시간을 가져보며 풍미있는 와인을 선물해 주신 분생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