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1주차장 감나무집부터 시작해서 선본사를 안으로 순환코스로 오르고 나서...1년만의 갓바위. 국립공원 승격되었다길래, 갓바위 선본사부터 시작해서 갓바위(관봉), 노적봉(시루봉), 은해봉 오르고 내려 느패재(능성재)를 지나간다. 이제 쭈욱 비로봉, 동봉을 바라보며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운부봉, 삿갓봉, 신녕봉, 염불봉 거쳐 동봉 도착한다. 비로봉까지 다녀올까 하다가,,,어묵 2개의 힘으론 허기를 버티기 힘들어 낙타봉, 신림봉(케이블카 상단)으로 내려옴. 국립공원 승격되었지만 이제부터 국립공원에 걸맞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탐방로는 탐방로대로 보존구역은 보존구역대로 지킬 건 지키고 얻을 건 얻고 참...갓바위 부처님 1년만에 뵈었는데....왼쪽으로 조금 기운듯한 느낌은 내 왼허리쪽이 안좋아서 그런가..많은 사람들이 불공과 치성을 드리러 오시는데 고단하시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Hiking/Backpacking

국립공원, 팔공산, 갓바위, 관봉, 노적봉, 은해봉, 느패재, 운부봉, 삿갓봉, 신녕봉, 염불봉, 동봉, 하프횡단

Gyeongsa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4, 2023 10:51 AM

duration : 6h 12m 16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1138 m

highest_point : 1193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go2eldorado

user_firstname : haha Ha

user_lastname : Ha

작년 여름, 1주차장 감나무집부터 시작해서 선본사를 안으로 순환코스로 오르고 나서...1년만의 갓바위. 국립공원 승격되었다길래, 갓바위 선본사부터 시작해서 갓바위(관봉), 노적봉(시루봉), 은해봉 오르고 내려 느패재(능성재)를 지나간다. 이제 쭈욱 비로봉, 동봉을 바라보며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운부봉, 삿갓봉, 신녕봉, 염불봉 거쳐 동봉 도착한다. 비로봉까지 다녀올까 하다가,,,어묵 2개의 힘으론 허기를 버티기 힘들어 낙타봉, 신림봉(케이블카 상단)으로 내려옴. 국립공원 승격되었지만 이제부터 국립공원에 걸맞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탐방로는 탐방로대로 보존구역은 보존구역대로 지킬 건 지키고 얻을 건 얻고 참...갓바위 부처님 1년만에 뵈었는데....왼쪽으로 조금 기운듯한 느낌은 내 왼허리쪽이 안좋아서 그런가..많은 사람들이 불공과 치성을 드리러 오시는데 고단하시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