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아유타야
Nakhon Sawan, Thailand
time : Jan 10, 2017 7:56 AM
duration : 9h 54m 11s
distance : 391.6 km
total_ascent : 803 m
highest_point : 73 m
avg_speed : 46.8 km/h
user_id : ljs2011
user_firstname : 정수
user_lastname : 이
오늘은 수코타이에서 아윳타야로 이동을 하였다.
아윳타야는 태국의 두번째 왕조인 야윳타야제국의 수도가 있었던 곳이다. 1350년 우텅왕 King Uthong에 의해 건설되어 417년간 유지되어 온 야윳타야 왕조의 중심지였다.
아윳타야는 지리적으로 빠삭 강 Mae Nam Pasak, 롭부리 강 Mae Nam Lopburi, 짜오프라야 강 Mae Nam Cho Phraya에 둘러싸인 섬이다.
아윳타야를 둘러보고 3천 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크메르제국의 변방도시였던 롭부리 Lopburi도 방문할 생각이다.
버스는 아윳타야에 가까운 도로변에 세워 주어, 그 방향으로 썽터우를 탔더니 그냥 쭉 내려 가서 유턴만하여 내가 버스에서 내린 곳 반대편에 가서 세운다. 내 생각과 달라 일순 당황했다.
다시 주변 사람에게 물어 보니 거기서 시내행 썽터우를 다시 타라고 해서 좀 기다리니 다른 썽터우가 도착했다. 주변에 서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올라 타기에 같이 탔다. 썽터우 요금은 저렴하여 각각 7바트를 하였다.
썽터우는 야윳타야 기차역에 섰으며, 기차역에 들어가 시간표를 살펴보고 선착장으로 가서 5 바트를 내고 빠삭강을 건너서 시내 중심지의 여행자 거리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