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어도리에 위치한 "검은들먹 오름"은 이 오름 일대에 검은 돌이 많은데다가 그것의 먹과 같다는 데서 검은돌먹오름 이라 부르고, 나중에는 소리가 변하여 검은들먹 오름이라고 하였다고 함. "다래오름 북동쪽 2 오름"은 과거에 기슭이 이어지는 알거문들먹과 함께 하나의 산체로 알고 있었으나, 1997년 오름 현황 재조사 당시 별개의 화산체임을 알아내고 구분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마땅한 명칭을 짓지 못하여 인근에 있는 다래오름을 참고로 다래오름 북동쪽 이라 하였다가 훗날 알. 웃거문들먹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두 명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음.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안천이 오름"은 먼 옛날 이 오름이 자리한 어음리에 김안천(金安天)이라는 효자가 살았었는데, 그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이 오름을 안천이로 불리게 됐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며, 한자로는 안천악(安天岳)으로 표기되며 "하늘로 가는 편안한 길"로 해석되며 또한 표음식 표기로 내천악(內川岳)이라고 되어 있음.

Hiking/Backpacking

Jeju, Jeju, South Korea

time : May 9, 2024 9:53 AM

duration : 3h 7m 2s

distance : 6.8 km

total_ascent : 282 m

highest_point : 763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kds3477

user_firstname : 덕성

user_lastname : 김

제주시 애월읍 어도리에 위치한 "검은들먹 오름"은 이 오름 일대에 검은 돌이 많은데다가 그것의 먹과 같다는 데서 검은돌먹오름 이라 부르고, 나중에는 소리가 변하여 검은들먹 오름이라고 하였다고 함. "다래오름 북동쪽 2 오름"은 과거에 기슭이 이어지는 알거문들먹과 함께 하나의 산체로 알고 있었으나, 1997년 오름 현황 재조사 당시 별개의 화산체임을 알아내고 구분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마땅한 명칭을 짓지 못하여 인근에 있는 다래오름을 참고로 다래오름 북동쪽 이라 하였다가 훗날 알. 웃거문들먹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두 명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음.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안천이 오름"은 먼 옛날 이 오름이 자리한 어음리에 김안천(金安天)이라는 효자가 살았었는데, 그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이 오름을 안천이로 불리게 됐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며, 한자로는 안천악(安天岳)으로 표기되며 "하늘로 가는 편안한 길"로 해석되며 또한 표음식 표기로 내천악(內川岳)이라고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