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gwipo-si, Jeju, South Korea
time : May 6, 2024 9:56 AM
duration : 2h 33m 32s
distance : 7.8 km
total_ascent : 299 m
highest_point : 573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kds3477
user_firstname : 덕성
user_lastname : 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곳으로 갇힌오름, 마안이(馬安伊), 난악(卵岳)등으로 불리우며, 말들의 쉼터나 안전한 거처지를 떠오르게 하는 만큼 비슷한 맥락으로 여겨진다 또한 방목되는 말을 감시하기 위하여 머물던 장소 정도로도 그 유래가 어울릴 법하며, 오름 등성의 한 비문에 난악(卵岳)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른바 새끼오름을 뜻하는 알오름으로 여겼음을 알 수가 있다. 이 알오름의 모체 역시 마은이로 여기는 것이 맞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근래 들어서는 가친오름으로 표기를 하고 있는데 가친은 갇힌(감히다. 갇혀있는)을 의미하며, 이 오름의 동.서편에 위치한 내(川)에 갇혀있는 것과 연유해서 붙은 명칭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