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yangju-si, South Korea
time : May 2, 2024 5:38 AM
duration : 0h 57m 51s
distance : 5.8 km
total_ascent : 75 m
highest_point : 75 m
avg_speed : 6.0 km/h
user_id : eun966
user_firstname : 은석
user_lastname : 양
5월의 둘째날!
식어가는 열정을 다시 살리고자
굳은 의지로
아침일찍 일어나
새벽 공기를 마신다.
동네 어귀에는 어느새
이팝나무 꽃들로
온통 새하얗다.
5월이면
새벽 바람이 훈훈할만도 한데
아직도 싸늘게 느껴지다니!
아무래도 나의 몸이
많이 부실해진 모양이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걷지도 못하고
힘에 겨워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이거 아무래도
작심 1일이 될것같은 느낌! ㅋ
너~무~~
아침에 연연하지 말자!
그것도 스트레스가 된다.
모든것은 순리대로~~
언젠가는 자연스레
열정이 폭팔하는 날이
다시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