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에서 국화분재 작품활동을 하는 날이다. 국화분재 작업은 함평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회원들이 만드는 국화분재들은 2025년 함평 국향대전에 출품을 하게된다. 날씨가 무지 더운데 작업장이 하우스안이다 보니 찜통이다. 그래서 일찍 올라가서 덜 더울때 나무 그늘이 있는 밖에서 작업을 했다. 강당에서 집합교육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한후에 내려왔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바닥에 제비새끼 한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있었다. 막내여서 치였던지, 아님 실수로 떨어졌던지~~ 감짝 놀라 손으로 만져보니 손바닥으로 올라탄다. 아직 죽진 않았지만 놔 두면 길고양이 한테 먹히던지, 굶어서 죽을 것이다. 버릴수도 없고, 놔둘수도 없고, 키울수도 없고, 아 이걸 어쩐다~~~??? 집에 사다리가 있는데 가져와서 세워보니 제비집이 높아 한참 높이가 부족하다. 블럭을 2단 받치고 사다리를 올라타보니 그래도 제비집 둥지까지 한 뼘이 부족하다. 이것저것 시도 하다가 안되어서 최후 수단으로, 한뼘 거리를 농구식으로 제비를 넣었더니 쓕~~골인 함성과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집나오지 말고 잘 살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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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국화분재, 함평 농업기술센터, 제비,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ug 2, 2025 8:45 AM

duration : 6h 7m 59s

distance : 80 km

total_ascent : 297 m

highest_point : 97 m

avg_speed : 26.7 km/h

user_id : jwc8710

user_firstname : 장우창

user_lastname : 장

오늘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에서 국화분재 작품활동을 하는 날이다. 국화분재 작업은 함평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회원들이 만드는 국화분재들은 2025년 함평 국향대전에 출품을 하게된다. 날씨가 무지 더운데 작업장이 하우스안이다 보니 찜통이다. 그래서 일찍 올라가서 덜 더울때 나무 그늘이 있는 밖에서 작업을 했다. 강당에서 집합교육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한후에 내려왔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바닥에 제비새끼 한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있었다. 막내여서 치였던지, 아님 실수로 떨어졌던지~~ 감짝 놀라 손으로 만져보니 손바닥으로 올라탄다. 아직 죽진 않았지만 놔 두면 길고양이 한테 먹히던지, 굶어서 죽을 것이다. 버릴수도 없고, 놔둘수도 없고, 키울수도 없고, 아 이걸 어쩐다~~~??? 집에 사다리가 있는데 가져와서 세워보니 제비집이 높아 한참 높이가 부족하다. 블럭을 2단 받치고 사다리를 올라타보니 그래도 제비집 둥지까지 한 뼘이 부족하다. 이것저것 시도 하다가 안되어서 최후 수단으로, 한뼘 거리를 농구식으로 제비를 넣었더니 쓕~~골인 함성과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집나오지 말고 잘 살아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