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he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Aug 4, 2025 2:29 PM
duration : 2h 36m 52s
distance : 46.1 km
total_ascent : 553 m
highest_point : 410 m
avg_speed : 21.1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점심식사 후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지리산 고운계곡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운계곡은 일찌기
신라의 대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말년에 이곳에 머물렀다 해서
불리워지고 있는 풍광이
뛰어남 계곡이다.
반천교를
건너
불계마을과
마천마을을 지나
배 바위 근처까지가서
차를 적당한데 추차한 후
고운계곡을 들어선다.
간 밤에 많은 비가
와서 인지
계곡물이 많아
고운계곡과 배바위계곡 물이
합수되는 지점에서
등로가 물에 잠겨
머물면서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얼마간 머물러 있다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 나와
진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