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섬-노산공원 🌇

금주에는 지리산 천왕봉 대신 진주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고성 "시루섬"을 점심식사를 마치고 물이 빠지는 썰물때를 맞추어 출발하여 도착하니 시루섬 주변 크고 작은 돌에 초록색 파래가 덮혀 마치 초원처럼 펼쳐저 시루섬과 주변해안과 어울려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나는 그 가운데서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하며 나아간다. 그 분의 은혜가 내 마음의 바다에 파도처럼 잔잔히 밀려와 내 영육을 감싸온다. 나는 시루섬 한 켠에서 온 마음으로 기도의 손을 모은다. 약 2시간 가까이 시루섬에서 머물다가 다음에는 나의 꽃 사슴과 함께 와야지 하면서 시루섬을 떠나 삼천포 노산공원을 향했다. 20여분 걸려 도착하니 🌞가 공원해안 조형물 사이로 석양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것이 환상적이다. 해안가 바위에 앉아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 뱃고동소리를 들으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한다. 문득 삼천포 출신 바다가 낳은 서정시인 박재상 선생이 뇌리를 스친다. 그가 이 곳 해안 바위에 앉아서~ 석양에 물들어가는 풍광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시상(詩想)을 시어(詩語)로 그림을 그렸으라라~ "바닷가 산책" 그런데~ 나는 시상(詩想)이 떠 오르지 않는다. 그 분의 말씀만 떠오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그리고는 얼마간 머물다가 해가지고 어둠이 드리워질 즈음에 가까운 삼다도(전복집)에 가니 월요일 휴무다. 그래서 곧장 진주를 향했다. "바닷가 산책" 박재상 어제는 신수도(新樹島)근방 아지랑이 모락 모락 오르고 있어 열 댓살 적으로 돌아와 그리 마음 가려워 사랑하는 이여 안으로 홀로 불러 보았고 오늘은 창선도(昌善島)쪽 아까운것 없을듯 불붙는 저녁놀에 스물 몃살때의 열기를 다시 얻어 이리 흔들리는 혼을 앗기며 사랑하는 사람아 입가에 뇌어 보았다. 사랑은 결국 곱씹어 뒷 맛이 끊임없이 우러나게하는 내 고향 바닷가 산책이여

Sightseeing

Jinju-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o01025979191 photo
time : Feb 17, 2025 1:31 PM
duration : 5h 36m 20s
distance : 91.6 km
total_ascent : 574 m
highest_point : 124 m
avg_speed : 21.3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금주에는 지리산 천왕봉 대신 진주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고성 "시루섬"을 점심식사를 마치고 물이 빠지는 썰물때를 맞추어 출발하여 도착하니 시루섬 주변 크고 작은 돌에 초록색 파래가 덮혀 마치 초원처럼 펼쳐저 시루섬과 주변해안과 어울려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나는 그 가운데서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하며 나아간다. 그 분의 은혜가 내 마음의 바다에 파도처럼 잔잔히 밀려와 내 영육을 감싸온다. 나는 시루섬 한 켠에서 온 마음으로 기도의 손을 모은다. 약 2시간 가까이 시루섬에서 머물다가 다음에는 나의 꽃 사슴과 함께 와야지 하면서 시루섬을 떠나 삼천포 노산공원을 향했다. 20여분 걸려 도착하니 🌞가 공원해안 조형물 사이로 석양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것이 환상적이다. 해안가 바위에 앉아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 뱃고동소리를 들으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한다. 문득 삼천포 출신 바다가 낳은 서정시인 박재상 선생이 뇌리를 스친다. 그가 이 곳 해안 바위에 앉아서~ 석양에 물들어가는 풍광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시상(詩想)을 시어(詩語)로 그림을 그렸으라라~ "바닷가 산책" 그런데~ 나는 시상(詩想)이 떠 오르지 않는다. 그 분의 말씀만 떠오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그리고는 얼마간 머물다가 해가지고 어둠이 드리워질 즈음에 가까운 삼다도(전복집)에 가니 월요일 휴무다. 그래서 곧장 진주를 향했다. "바닷가 산책" 박재상 어제는 신수도(新樹島)근방 아지랑이 모락 모락 오르고 있어 열 댓살 적으로 돌아와 그리 마음 가려워 사랑하는 이여 안으로 홀로 불러 보았고 오늘은 창선도(昌善島)쪽 아까운것 없을듯 불붙는 저녁놀에 스물 몃살때의 열기를 다시 얻어 이리 흔들리는 혼을 앗기며 사랑하는 사람아 입가에 뇌어 보았다. 사랑은 결국 곱씹어 뒷 맛이 끊임없이 우러나게하는 내 고향 바닷가 산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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