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E2, 존투, 존2, 실험시작
Seoul, South Korea
time : Nov 29, 2023 8:37 PM
duration : 0h 0m 4s
distance : 0 km
total_ascent : N/A
highest_point : 31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darnbit
user_firstname : J
user_lastname : A
- 기온이 영하에다 바람도 많이 불어 오늘도 트레드밀.
- 더욱이, ZONE2 실험을 해 보기로 한다.
- 그동안 내가 너무 빨리 달려왔고, 심박수 ZONE2 영역 안에서 달리라는 것.
- 지금보다 천천히 더 오래 달려 보기로 했다.
- 애플이 분석한 나의 심박수 ZONE2는 124~135 BPM
- 트레드밀에서 8㎞/h(7'30") 로 시작하니 133~135를 오갔다.
- 2㎞ 지점에서 135를 초과하기 시작해서 7.8㎞/h(7'42")까지 낮췄다.
- 그렇게 40분간 계속 달렸다.
- 거의 힘들지도 않고, 힘들지 않으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도 잘 가더라.
- 40분부터 12㎞/h(5'00") 세팅하여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 5분간 1㎞ 정도는 달릴 수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2분 30초간 500M 달린 후 훈련 종료.
- 기분탓일까? 집에 왔는데 뭔가 시원하고 개운하다는 느낌이 온 몸에 감돌았다. 누구 말대로 이게 바로 "산소 샤워"인가?
- 이전까지는 대체로 '죽을 것 같다'는 느낌부터 '기진맥진'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렸었는데.
- 앞으로 당분간은 이 실험 위주로 진행해 보려 한다.
- 존2 훈련 관련 참고영상 중 하나를 추천: https://youtu.be/Cd4bNOOmL0c
- 이 영상은 11분 6초부터 https://youtu.be/lBNtwq9SutM?si=W0bmt3y8wSjJtqxy&t=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