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24, 2022 10:07 AM
duration : 0h 47m 10s
distance : 3.9 km
total_ascent : 16 m
highest_point : 62 m
avg_speed : 5.0 km/h
user_id : sbc1256
user_firstname : 종석
user_lastname : 이
까불지 마라! 웃기지 마라!
예전에는 아내가 며칠 집을 비울 때,
남편 혼자 집에 남아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까봐 곰국을 끓여 놓았지만, 요즘엔 "까불지 마라" 라고 씽크대에 써 붙여 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까/ 까스 조심하고,
불/ 불내지 말고,
지/ 지퍼 맘대로 ᆢ내리지 말고,
마/ 마누라에게 절대 ᆢ전화하지 말고,
라/ 라면 잘 끓여 먹어라!
요즘 명석한 남편들의 대답은?
"웃기지 마라"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째진다.
지/ 지퍼 마음대로 ᆢᆢ내리고
마/ 마누라 한테 전화 ᆢ할 시간이 어딨니?
라/ 라면 좋 아하시네?
호텔서 뷔페 먹고 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