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원효사 방향으로 들머리를잡고 원효사 머리맡에 이르니 멋진 암릉조망이 기다린다 이쪽코스는 군데군데 이렇게 암릉이 자리한다 다소 직벽에 가까운곳도 있어 여성분들은 힘들수도 있어보인다 그래도 멋진 코스다 그렇게 포대능선 직전에서 만난다 비예보가 늦게 있어선지 바람이 솔찬게 불어서 너무좋았다 서두르지않고 쉬엄쉬엄 쉬어가며 오봉에 이르니 몇방울 비가 떨어진다 그냥 하산할까 하다 여성봉을 왕복하기로하고 서둘러갔다 늦은시간이지만 몇분들이 있었다 여성봉에서 보는 오봉의 군상들은 항상느끼지만 최고다 그렇게 오봉샘에서 목을 축이고 우이암 주능선에 이르니 비가 오기시작한다 약간의 비는 맞는게 운치는 그만이다 보문능선으로 쭈욱 가려다 천지암으로 빠졌다 계곡에서 흘린땀좀 씻고 갈려고다 도봉 주계곡에 이르니 비가 쏟아진다 딱맞쳐 마무리하니 홀가분하다

Hiking/Backpacking

Uijeongb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15, 2025 10:27 AM

duration : 7h 50m 48s

distance : 14.6 km

total_ascent : 1233 m

highest_point : 749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jdlee7658

user_firstname : 쎄꼽

user_lastname : 7658

간만에 원효사 방향으로 들머리를잡고 원효사 머리맡에 이르니 멋진 암릉조망이 기다린다 이쪽코스는 군데군데 이렇게 암릉이 자리한다 다소 직벽에 가까운곳도 있어 여성분들은 힘들수도 있어보인다 그래도 멋진 코스다 그렇게 포대능선 직전에서 만난다 비예보가 늦게 있어선지 바람이 솔찬게 불어서 너무좋았다 서두르지않고 쉬엄쉬엄 쉬어가며 오봉에 이르니 몇방울 비가 떨어진다 그냥 하산할까 하다 여성봉을 왕복하기로하고 서둘러갔다 늦은시간이지만 몇분들이 있었다 여성봉에서 보는 오봉의 군상들은 항상느끼지만 최고다 그렇게 오봉샘에서 목을 축이고 우이암 주능선에 이르니 비가 오기시작한다 약간의 비는 맞는게 운치는 그만이다 보문능선으로 쭈욱 가려다 천지암으로 빠졌다 계곡에서 흘린땀좀 씻고 갈려고다 도봉 주계곡에 이르니 비가 쏟아진다 딱맞쳐 마무리하니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