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Aug 11, 2024 11:30 AM
duration : 6h 51m 12s
distance : 11.2 km
total_ascent : 1082 m
highest_point : 741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jdlee7658
user_firstname : 쎄꼽
user_lastname : 7658
예전에 두번정도 가봤던 정릉 내원사뒤로 오르는 칼바위능선을 찾았다 바람도 별로없고 무덥고 습도도 높았지만 항상 등산은 좋다 능선에 올라서니 들러붙던 날벌레도 사라지고 상쾌하다
무더위라 그런지 산객도 별로없는 북한산이 한적한게 바람이 살랑부는 그늘 쉼터에서 힐링하기 딱이다
그래도 의상능선에서의 업다운은 더위땜에 힘겹다 그래도 증취,용혈,용출에서의 뷰는 항상느끼지만 환상이고 사실 오늘 코스잡은것도 여기에서의 힐링뷰를 보기위해서다 덤으로 의상봉에서 법용사쪽으로 하산길에 블랙팬서 바위도 감상하고 멋진 한컷도 찍기위함도 있다 마지막으로 법용사앞 계곡에서 가단히 션하게 씻고 고단한 몸을 버스에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