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기분도 천근만근인데. 흐린 날씨까지.. 5시에 깨서 쉴까 나갈까 고민하다 졸다가~ㅎㅎ 그래도 나가길 잘했다싶다..^^ 시작은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터덜터덜 걸었는데. 어느정도 오르고나니 갑자기 기운이 싹~돈다. 정상까지도 갈수있을것같았지만. 무리하지말자싶어서..매여봉까지만.^^ 5월부터 부지런히 걷고, 산에도 다닌 보람이있는지..식사량도 줄였고..^^ ㅡ술은 못줄임.ㅋㅋ 오늘로 체중이 5키로 줄었다. 뭐 앞으로 갈길이 멀다.(하도 많이 찌워놔서..ㅋ) 지금 본다고 뭐 날씬하거나 그렇진않은데 확실히 뱃살도 줄고, 몸도 전보다 가볍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아침부터 묵직하던 기분이 줄어든 체중확인하는 순간..히히히~~ 전에는 매여봉 가는것도 생각 못했다. 쉼터까지 가는 동안에도 숨 차고 다리아파서 몇번을 쉬어갔는데... 지금은 매여봉까지 속도만 줄여서 쉼없이 간다는게 뿌듯하다.

Hiking/Backpacking

Daegu, South Korea

time : Jun 13, 2025 6:30 AM

duration : 2h 6m 15s

distance : 8 km

total_ascent : 377 m

highest_point : 415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Eunvit0127

user_firstname : 은경

user_lastname : 이

몸도 기분도 천근만근인데. 흐린 날씨까지.. 5시에 깨서 쉴까 나갈까 고민하다 졸다가~ㅎㅎ 그래도 나가길 잘했다싶다..^^ 시작은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터덜터덜 걸었는데. 어느정도 오르고나니 갑자기 기운이 싹~돈다. 정상까지도 갈수있을것같았지만. 무리하지말자싶어서..매여봉까지만.^^ 5월부터 부지런히 걷고, 산에도 다닌 보람이있는지..식사량도 줄였고..^^ ㅡ술은 못줄임.ㅋㅋ 오늘로 체중이 5키로 줄었다. 뭐 앞으로 갈길이 멀다.(하도 많이 찌워놔서..ㅋ) 지금 본다고 뭐 날씬하거나 그렇진않은데 확실히 뱃살도 줄고, 몸도 전보다 가볍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아침부터 묵직하던 기분이 줄어든 체중확인하는 순간..히히히~~ 전에는 매여봉 가는것도 생각 못했다. 쉼터까지 가는 동안에도 숨 차고 다리아파서 몇번을 쉬어갔는데... 지금은 매여봉까지 속도만 줄여서 쉼없이 간다는게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