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5구간A-B코스24.4.11(목)

동막골송어모임(용규.우성.정석)24.4.11(목) - 08:20 집을 나섰다. 오늘은 용규, 우성, 나, 셋이서 1박2일 강원도 횡성호수길로 여행가는 날이다. 08:41 이매역에서 왕십리행 전철 승차, 09:21 왕십리역에 도착했다. 서울숲역을 지나가는데, 용규에게서 전화가 왔다. " 지금 어디쯤 오고 있냐? 응, 다음에 왕십리역이야. 알았어. " 11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11번 출구가 왜 이렇게 먼가? 한참이나 걸어서 도착했다. 친구 WooSeung 이가 먼저 와 있었다. 우리 친구도 국개? 의원 선거 투표결과 때문에 잠 못자고 온게 틀림없다. 09:25 ' 짜잔! ' 용규차가 칼같이 왔다. " 어이구! 고맙다! 수고했다! 반갑다! " 1박2일 차량봉사를 하는 용규에게 참 고맙다. ' 수인사도 잠시다. ' 차 안에서 오는 내내 종복좌파 재명이당, 민주당의 몰염치와 부도덕성을 성토했다. " 김준혁(현 한신대 부교수, 수원시 정) 같은 인간같지 않은 놈까지 국개의원으로 뽑아주는 수원시 주민들의 마음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화여대 창시자 김활란 여사를 성상납 몰염치인으로 묘사했었는데, 성명서 몇 장과 데모 몇 번으로 이재명이네당이 꿈쩍이나 하겠는가? 어디 김활란 여사뿐인가? 퇴계 이황 선생님, 박정희 대통령, 고종과 대신들, 현 윤석열 대통령까지 ..... 모두 부도덕한 성행위자들로 묘사한 놈이다. 이 나라 국민들? 아니다. 수원시 정 투표자들이 이런 인간을 국개의원으로 뽑아줬다. 이화여대 동문의 무능함? 까지 너무나 보기 싫다. 수원시 정 투표 주민들(매탄, 원천, 광교, 영통)은 한심할 가치조차 없다. 이 곳에 사는 교원대 후배 KSY 아우까지도 꼴보기싫다. 이 후배는 원래가 문빠였으니까 ...... 말해 뭐하겠는가? 민주당에 이런 인간들이 수두룩한데, 이런 놈들에게 우리 주머니돈을 모아 국개의원 세비로 4년 동안 꼬박꼬박 바쳐야 되나? ' 참 뭣 같은 나라다! ' 눈깜짝할 새? 벌써 다왔다. 12:00 동막골송어회 음식점에 도착했다. 먼저 고낙천 사장님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첫인상은 무뚝뚝하고 데면데면했다. 인사를 마치고 숙소를 둘러보기로 했다. 카운터에 명함이 있길래 한 장 뽑아서 읽어보니, 나하고 같은 종씨다. 일단 반갑다. 아는채를 했지만 역시 무뚝뚝한 인상이다. 숙박비가 10만원 이라고 했었는데, 할인해서 현금 8만원을 드리기로 했다. 자세히 둘러봤는데, 무난한 편이다. - 나중에 보니 더운물이 안나온다. 참 기분이 나쁘다. 씻지도 못하고 자야 될 것 같다. - 일단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점심 식사는 가볍게 하기로 했다. 메밀막국수가 있길레 3인분을 시키고, 막걸리 두 병을 주문했다. 블로거를 읽고 , 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글로 읽어본 것과는 달리 식사가 시원치않다. 툭히 밑반찬이 별로다. ' 뭘 더 바라는가? 이 정도면 됐지! ' 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 ' 역시 직접 와봐야 안다. ' 이 곳은 관광객에게 추천할만한 식당이 아니다. 12:30 새우튀김 10.0. 막국수(3인분) 30.0 막걸리2병 8.0 계 48,000원 13:19 자, 출발합시다. 일단 트랭글과 램블러엡을 켰다. 13:52 횡성호수공원주차장까지 오는 길은 완전히 찻길이다. 차들이 쌩쌩 굉음을 내면서 달리니, 저것들이 우리한테 달려들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다음에는 걷기 시작점까지 차를 타고 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넓은 주차장에 차 한대 딱 있다. 주차장이 참 아깝다. 새삼스럽게 인구절벽이 무섭게 다가 온다. 14:00 구방1리 마을회관에 왔다. 14:10 매표소에 왔다. ' 어? 문지기? 가 없다? ' 대신 이곳의 별칭 ' 호수에 물들다! ' 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입장료는 경로우대로 1,000원이다. ' 길이 참 좋다! ' 흐린날이라서 햇볕도 없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15:50 횡성호수길 A코스 전망대에 왔다. ' 전망대는 무조건 좋다. ' 걷는 내내 고개만 처들면 모두가 전망대다. 16:00 산림욕장에 와서 잠시 누웠다 간다. - 밴치 4개, 나무침대 5개가 있다. 동막골송어회 기증 - 이라고 써 있다. 첫인상은 그저그랬던 고낙천 사장님이 갑자기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 온다. 16:20 산림욕장에서 멍때리기를 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잠시 누웠더니 추위가 몰려온다. ' 멍때리기는 그만! 이제 가자. ' 다시 출발점을 향하여 Go Go 다. 16:37 출발점으로 되돌아 나왔다. 출발점 입구에 있는 홍매화가 새삼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 같다. ' 봄꽃은 무조건 예쁘다. ' ' 삼천리 강산 대한민귝 만세다! ' 16:41 다시 매표소로 돌아왔다. 문지기께서는 여전히 부재중? 이시다. 하긴 ...... ! 입장료로 천원짜리 몇 장 받고 인건비를 드리는 대신, 자리를 비우는게 더 낫겠지 싶다. 16:43 횡성호수길 주차장이다. 이제 다 온 셈인가? 아니다. 동막골송어회 펜션까지 가야 한다. 17:25 한참을 걸어서 동막골송어회 식당으로 돌아왔다. 약간 흐려서 햇볕이 별로 없는 날씨지만 한참 더운 시간에 걸어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하다. J W S 친구는 발바닥에 물집이 잡혔다고 율상이다. ' 오늘 이같이 걸으니 얼마나 좋으냐? 하고 덕담? 을 했다. 다행히 본인도 스스로 대견해 히는 것 같다. ' 출발시각과 도착시각을 따져보니, 4시간 5분 쯤 걸렸다. 우리가 별로 쉬지도 않고 빨리 걸어서 그런 것 같다. 다른 사람둘에게 소개하려면 4시간 30분 코스라고 해야겠다. 0 경비 계산 점심 계산 48,000원 저녁 계산 115,000원 펜션비 - 80,000원 교통비 100,000원 총계 343,000원 방에 돌아와서 TV를 켜고, 국개? 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서 몇 마디 나누다가 골아떨어졌다. 피곤할만 하다. 새벽 3시에 눈 떠져서 일지정리를 했다. 더운물이 안 나와서 기분이 상한다. ' 뭐 이런 팬션이 다 있나? ' 싶다. 양치나 하고, 나머지 아침 시간까지 누워 있어야겠다. 두 친구는 신나게 쿨큘이다. 부럽다! 07:00 모두 기상! 아침 식사는 차타고 나가서 먹어야겠다. 그래도 ' 고사장님! 잘 쉬었다 갑니다. '

Hiking/Backpacking

ㅁ 오늘의 총걸음수 24,425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17.94km
Hoengseo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dlrtks photo
time : Apr 11, 2024 1:18 PM
duration : 4h 7m 6s
distance : 13.9 km
total_ascent : 484 m
highest_point : 234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동막골송어모임(용규.우성.정석)24.4.11(목) - 08:20 집을 나섰다. 오늘은 용규, 우성, 나, 셋이서 1박2일 강원도 횡성호수길로 여행가는 날이다. 08:41 이매역에서 왕십리행 전철 승차, 09:21 왕십리역에 도착했다. 서울숲역을 지나가는데, 용규에게서 전화가 왔다. " 지금 어디쯤 오고 있냐? 응, 다음에 왕십리역이야. 알았어. " 11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11번 출구가 왜 이렇게 먼가? 한참이나 걸어서 도착했다. 친구 WooSeung 이가 먼저 와 있었다. 우리 친구도 국개? 의원 선거 투표결과 때문에 잠 못자고 온게 틀림없다. 09:25 ' 짜잔! ' 용규차가 칼같이 왔다. " 어이구! 고맙다! 수고했다! 반갑다! " 1박2일 차량봉사를 하는 용규에게 참 고맙다. ' 수인사도 잠시다. ' 차 안에서 오는 내내 종복좌파 재명이당, 민주당의 몰염치와 부도덕성을 성토했다. " 김준혁(현 한신대 부교수, 수원시 정) 같은 인간같지 않은 놈까지 국개의원으로 뽑아주는 수원시 주민들의 마음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화여대 창시자 김활란 여사를 성상납 몰염치인으로 묘사했었는데, 성명서 몇 장과 데모 몇 번으로 이재명이네당이 꿈쩍이나 하겠는가? 어디 김활란 여사뿐인가? 퇴계 이황 선생님, 박정희 대통령, 고종과 대신들, 현 윤석열 대통령까지 ..... 모두 부도덕한 성행위자들로 묘사한 놈이다. 이 나라 국민들? 아니다. 수원시 정 투표자들이 이런 인간을 국개의원으로 뽑아줬다. 이화여대 동문의 무능함? 까지 너무나 보기 싫다. 수원시 정 투표 주민들(매탄, 원천, 광교, 영통)은 한심할 가치조차 없다. 이 곳에 사는 교원대 후배 KSY 아우까지도 꼴보기싫다. 이 후배는 원래가 문빠였으니까 ...... 말해 뭐하겠는가? 민주당에 이런 인간들이 수두룩한데, 이런 놈들에게 우리 주머니돈을 모아 국개의원 세비로 4년 동안 꼬박꼬박 바쳐야 되나? ' 참 뭣 같은 나라다! ' 눈깜짝할 새? 벌써 다왔다. 12:00 동막골송어회 음식점에 도착했다. 먼저 고낙천 사장님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첫인상은 무뚝뚝하고 데면데면했다. 인사를 마치고 숙소를 둘러보기로 했다. 카운터에 명함이 있길래 한 장 뽑아서 읽어보니, 나하고 같은 종씨다. 일단 반갑다. 아는채를 했지만 역시 무뚝뚝한 인상이다. 숙박비가 10만원 이라고 했었는데, 할인해서 현금 8만원을 드리기로 했다. 자세히 둘러봤는데, 무난한 편이다. - 나중에 보니 더운물이 안나온다. 참 기분이 나쁘다. 씻지도 못하고 자야 될 것 같다. - 일단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점심 식사는 가볍게 하기로 했다. 메밀막국수가 있길레 3인분을 시키고, 막걸리 두 병을 주문했다. 블로거를 읽고 , 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글로 읽어본 것과는 달리 식사가 시원치않다. 툭히 밑반찬이 별로다. ' 뭘 더 바라는가? 이 정도면 됐지! ' 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 ' 역시 직접 와봐야 안다. ' 이 곳은 관광객에게 추천할만한 식당이 아니다. 12:30 새우튀김 10.0. 막국수(3인분) 30.0 막걸리2병 8.0 계 48,000원 13:19 자, 출발합시다. 일단 트랭글과 램블러엡을 켰다. 13:52 횡성호수공원주차장까지 오는 길은 완전히 찻길이다. 차들이 쌩쌩 굉음을 내면서 달리니, 저것들이 우리한테 달려들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다음에는 걷기 시작점까지 차를 타고 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넓은 주차장에 차 한대 딱 있다. 주차장이 참 아깝다. 새삼스럽게 인구절벽이 무섭게 다가 온다. 14:00 구방1리 마을회관에 왔다. 14:10 매표소에 왔다. ' 어? 문지기? 가 없다? ' 대신 이곳의 별칭 ' 호수에 물들다! ' 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입장료는 경로우대로 1,000원이다. ' 길이 참 좋다! ' 흐린날이라서 햇볕도 없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15:50 횡성호수길 A코스 전망대에 왔다. ' 전망대는 무조건 좋다. ' 걷는 내내 고개만 처들면 모두가 전망대다. 16:00 산림욕장에 와서 잠시 누웠다 간다. - 밴치 4개, 나무침대 5개가 있다. 동막골송어회 기증 - 이라고 써 있다. 첫인상은 그저그랬던 고낙천 사장님이 갑자기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 온다. 16:20 산림욕장에서 멍때리기를 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잠시 누웠더니 추위가 몰려온다. ' 멍때리기는 그만! 이제 가자. ' 다시 출발점을 향하여 Go Go 다. 16:37 출발점으로 되돌아 나왔다. 출발점 입구에 있는 홍매화가 새삼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 같다. ' 봄꽃은 무조건 예쁘다. ' ' 삼천리 강산 대한민귝 만세다! ' 16:41 다시 매표소로 돌아왔다. 문지기께서는 여전히 부재중? 이시다. 하긴 ...... ! 입장료로 천원짜리 몇 장 받고 인건비를 드리는 대신, 자리를 비우는게 더 낫겠지 싶다. 16:43 횡성호수길 주차장이다. 이제 다 온 셈인가? 아니다. 동막골송어회 펜션까지 가야 한다. 17:25 한참을 걸어서 동막골송어회 식당으로 돌아왔다. 약간 흐려서 햇볕이 별로 없는 날씨지만 한참 더운 시간에 걸어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하다. J W S 친구는 발바닥에 물집이 잡혔다고 율상이다. ' 오늘 이같이 걸으니 얼마나 좋으냐? 하고 덕담? 을 했다. 다행히 본인도 스스로 대견해 히는 것 같다. ' 출발시각과 도착시각을 따져보니, 4시간 5분 쯤 걸렸다. 우리가 별로 쉬지도 않고 빨리 걸어서 그런 것 같다. 다른 사람둘에게 소개하려면 4시간 30분 코스라고 해야겠다. 0 경비 계산 점심 계산 48,000원 저녁 계산 115,000원 펜션비 - 80,000원 교통비 100,000원 총계 343,000원 방에 돌아와서 TV를 켜고, 국개? 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서 몇 마디 나누다가 골아떨어졌다. 피곤할만 하다. 새벽 3시에 눈 떠져서 일지정리를 했다. 더운물이 안 나와서 기분이 상한다. ' 뭐 이런 팬션이 다 있나? ' 싶다. 양치나 하고, 나머지 아침 시간까지 누워 있어야겠다. 두 친구는 신나게 쿨큘이다. 부럽다! 07:00 모두 기상! 아침 식사는 차타고 나가서 먹어야겠다. 그래도 ' 고사장님! 잘 쉬었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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