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친구 셋이서 스크린을 한게임 했다. 5월이면 골프 입문 4년인데 스크린이지만 처음으로 71개로 언더파를 했다. 장흥 JNJ 5번 파5 홀에서 two on으로 4m까지 붙여 좋은 이글 찬스를 만들었는데 퍼팅 실수를 연속해서 더블보기를 해버렸다. 버디가 보기된다는 말은 자주들었지만 이글이 더블보기를 하는 부끄러운 기록을 내가 쓰게될 줄이야. 오늘은 드라이브도 휘두르는대로 나가 262m까지, 우드도 215m까지 나갔다. 이글은 놓쳤지만 그래도 만족한 게임이었다. 같이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한숨 자고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았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상쾌한 산행이었다.

Hiking/Backpacking

점심은 조선시대에서 돼지갈비로. 갈비도 반찬도 모두 맛있다. 돼지갈비 1인 17,000원. 솥밥 2,000원

하루 1만걸음 이상 걷기 연속 93일째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24, 2024 3:36 PM

duration : 1h 37m 25s

distance : 5.7 km

total_ascent : 566 m

highest_point : 218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전에 친구 셋이서 스크린을 한게임 했다. 5월이면 골프 입문 4년인데 스크린이지만 처음으로 71개로 언더파를 했다. 장흥 JNJ 5번 파5 홀에서 two on으로 4m까지 붙여 좋은 이글 찬스를 만들었는데 퍼팅 실수를 연속해서 더블보기를 해버렸다. 버디가 보기된다는 말은 자주들었지만 이글이 더블보기를 하는 부끄러운 기록을 내가 쓰게될 줄이야. 오늘은 드라이브도 휘두르는대로 나가 262m까지, 우드도 215m까지 나갔다. 이글은 놓쳤지만 그래도 만족한 게임이었다. 같이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한숨 자고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았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상쾌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