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6, 2025 6:19 AM
duration : 1h 9m 32s
distance : 3.8 km
total_ascent : 119 m
highest_point : 195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lch004
user_firstname : 채호
user_lastname : 임
세종에서 지내다가 6월3일 대통령선거 휴일을 이용해서 김해집에서 이틀을 자고 해운대에서 하루를 자고 또 세종으로 와서 바로 여기로 왔다.
카라반과 글램핑을 하는 곳으로 젊은 사람들로 가득하고 물놀이 공간이 잘 만들어 있었다.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고 불멍도 하고 잤다.
아침에는 산책으로 아산온천관광단지를 산책했다.
성수기 개발될 때의 숙박업소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게 몇개 없었다.
온천욕을 하는 대중탕도 찾아보기가 어렵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던 휴양지가 지금은 과잉투자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젊고 건강함도 한 때이고 돈 잘벌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때도 한 때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뻐꾹이 뻐꾹뻐꾹하고 이름 모를 산새들이 노래하는 무릉도원 같은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