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yang-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ug 3, 2024 9:00 AM
duration : 1h 22m 34s
distance : 2.4 km
total_ascent : 268 m
highest_point : 496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dianne.cho14
user_firstname : 다이앤
user_lastname : 조
마음은 국립공원 가야산에 오르고 싶었으나 폭염에 장거리 산행이 부담스러워 살짝 목표지를 남쪽으로 돌려서 광양에 있는 가야산으로 오래간만에 산행을 감행했다.
일부러 최단거리 루트를 잡고 한 시간 안에 올라갔다 내려올 것을 목표로 출발. 9시경에 출발해서 정상에 도착하니 9시 50분.
모기한테 물려가며 땀 닦아가며 쉬엄쉬엄 오르는데, 경사도 그런대로 급하지않고 중간에 긴 계단이 한 군데 나오기는 하지만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는 코스였다. 단, 계곡도 없고 물길이 하나없는 매마른 경로여서 한여름 땡볕 산행으로는 조금 매력이 없었다는.
정상에 오르면 멋진 다리와 함께 펼쳐지는 조망에 그런대로 괜찮은 편. 2.70km 1시간 22분.
산행 후에는 광양숯불고기와 냉면으로 점심 냠냠~
#광양가야산 #200대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