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나쿠보산 주변 등로가 산(눈)사태로 유실된 구간도 많고, 낭떠러지 구간도 많았음. * 에보시산장 주변에 습지가 많아서 모기 또한 극성이다. 얼굴과 발 그리고 팔과 다리에 엄청난 헌혈의 흔적이... 함께 잠을 잔 언니는 몸만 쏙 빠져나가고, 나 혼자서 습기 잔뜩 먹은 텐트 걷어서 정리하느라 화가 났는데, 모기까지 물려 간지럽고 열이 나다보니 짜증이 극에 달했다. 두번 다시 텐트 생활은 하고싶지않다. 오늘 밤은 비도 내린다는데...

Hiking/Backpacking

Ōmachi, Nagano Prefecture, Japan

time : Aug 3, 2024 4:48 AM

duration : 10h 5m 47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1017 m

highest_point : 2676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fairlady9800

user_firstname : 명희

user_lastname : 노

* 후나쿠보산 주변 등로가 산(눈)사태로 유실된 구간도 많고, 낭떠러지 구간도 많았음. * 에보시산장 주변에 습지가 많아서 모기 또한 극성이다. 얼굴과 발 그리고 팔과 다리에 엄청난 헌혈의 흔적이... 함께 잠을 잔 언니는 몸만 쏙 빠져나가고, 나 혼자서 습기 잔뜩 먹은 텐트 걷어서 정리하느라 화가 났는데, 모기까지 물려 간지럽고 열이 나다보니 짜증이 극에 달했다. 두번 다시 텐트 생활은 하고싶지않다. 오늘 밤은 비도 내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