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Apr 29, 2024 7:02 AM
duration : 6h 28m 19s
distance : 14.6 km
total_ascent : 1106 m
highest_point : 659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dh0724hj
user_firstname : 동하
user_lastname : 이
도봉을 걷다
늘 바라보던 산이 그곳에 있다
호젓한 산길
가벼위진 발걸음 위로
사윌의 따가운 햇살이 따라오다
슬며시 허세가 사라진 등뒤로
땀은 흐르고 기억속 자그마한
산은 태산으로 다가온다
거기에는 설악을 닮은 듯
지리를 걷는 듯 ᆢ
산을 품은 산이 있었다
오늘도 어리석은 이의 편견 을
우직한 발걸음은 깨우쳐 줍니다.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