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해수욕장에서 아침을 맞았다. 깨끗한 백사장에 끝없이 펼쳐진 솔밭이 아름답고 물새 등 조류의 낙원을 이루며,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의 군락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해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태안8중하나이다. 이어서 청포대해수욕장 마검포 곰섬해수욕장 곰섬항 백사장항,해수욕장을 지나 드르니항으로 꽂게다리를건너 갔다 왔다. 하면서 드라이브는 계속된다. 삼봉 기지포 안면 반개 방포 꽃지해수욕장과 샛별해수욕장 등 해변가를 달려 황포항은 옆으로 지나고 운여해변과 장상포해수욕장은 건너뛰고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섬옷섬과 할미섬과 할미바위가 멀리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었다. 바람아래해수욕장에도 사구 복원사업으로 할미섬 트레킹은 통제 중이었다. 빨리 원상복원되길 소망하며 헨들을 잡는다. 옷점항과 가경주항도 멀리서 바라만보고 영목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영목항 간판아래에서 해질녁 원산안면대교의 웅장한 자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전망대에 올라갔다. 22층 높이의 전망대는 6월까지는 무료입장이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원산안면대교와 영목항, 그리고 안면도의 풍경과 항구의 풍경이 장관이다. 와!! 소리가 절로났다. 다시 헨들을 돌렸다. 원산 안면대교를 신나게 달려본다. 원산도부터는 보령이다. 보령해저터널를 달린다. ;보령해저터널은 길이 6,927m로 2010년 12월에 착공되어 2021년 12월에 개통된 해저터널이다. 토목건축기술의 발전으로 해저터널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원산도, 안면도 등 도서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은 또한 대천항, 원산도, 그리고 원산안면대교 너머 태안군 안면도 등 서해안 일대를 이어주며 서해안 관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저터널을 건너와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다.

Road Trip

Taean-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14, 2025 8:40 AM

duration : 10h 28m 43s

distance : 103.1 km

total_ascent : 781 m

highest_point : 85 m

avg_speed : 13.3 km/h

user_id : seo28383877

user_firstname : 치우

user_lastname : 서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아침을 맞았다. 깨끗한 백사장에 끝없이 펼쳐진 솔밭이 아름답고 물새 등 조류의 낙원을 이루며,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의 군락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해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태안8중하나이다. 이어서 청포대해수욕장 마검포 곰섬해수욕장 곰섬항 백사장항,해수욕장을 지나 드르니항으로 꽂게다리를건너 갔다 왔다. 하면서 드라이브는 계속된다. 삼봉 기지포 안면 반개 방포 꽃지해수욕장과 샛별해수욕장 등 해변가를 달려 황포항은 옆으로 지나고 운여해변과 장상포해수욕장은 건너뛰고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섬옷섬과 할미섬과 할미바위가 멀리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었다. 바람아래해수욕장에도 사구 복원사업으로 할미섬 트레킹은 통제 중이었다. 빨리 원상복원되길 소망하며 헨들을 잡는다. 옷점항과 가경주항도 멀리서 바라만보고 영목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영목항 간판아래에서 해질녁 원산안면대교의 웅장한 자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전망대에 올라갔다. 22층 높이의 전망대는 6월까지는 무료입장이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원산안면대교와 영목항, 그리고 안면도의 풍경과 항구의 풍경이 장관이다. 와!! 소리가 절로났다. 다시 헨들을 돌렸다. 원산 안면대교를 신나게 달려본다. 원산도부터는 보령이다. 보령해저터널를 달린다. ;보령해저터널은 길이 6,927m로 2010년 12월에 착공되어 2021년 12월에 개통된 해저터널이다. 토목건축기술의 발전으로 해저터널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원산도, 안면도 등 도서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은 또한 대천항, 원산도, 그리고 원산안면대교 너머 태안군 안면도 등 서해안 일대를 이어주며 서해안 관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저터널을 건너와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