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고개,수덕바위봉,석룡산,쉬밀고개,방림고개,화악산삼일봉,화악산북봉,실운현,응봉,매봉,촉대봉,홍적고개,
Hwach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pr 29, 2024 8:48 AM
duration : 9h 3m 48s
distance : 21.3 km
total_ascent : 1648 m
highest_point : 1470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wooyoung1961
user_firstname : 정직한
user_lastname : 정
지난 산행의 날머리가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기에 지난 교통비(택시요금)와 오늘의 교통비가 비슷하거나 같아야 되지만 8만원에서 5만원으로 3만원의 차이가 난다.
지난번에 사창리 택시를 부른게 화근이 되여 바가지 요금을 냈다.
사창리 택시보다는 조금 더 기다리더라도 가평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날머리 홍적고개 도착2km전에 아침에 만난 기사님에게 연락했더니 하산도 하기전에 미리 오셔서 대기중이시며 가평역까지 요금은 27600원 입니다.
산행은 도마치고개에서 수덕바위봉 오르는 구간 중간 헬기장을 지나면서 독도에 신경써야 알바를 하지 않으며 석룡산까지 산행은 위험구간에 여전에는 밧줄이 놓여있어 수월했는데 지금은 날고 그나마 몇군데는 흔적만이 남아있어 매우 우험하며 업친데 덮친격으로 7부능선 이상에서는 지난 겨울 눈에 그랬는지 여름 태풍에 그랬는지 등로 마다 부러진 잡목들이 가득해 산행속도도 안날뿐 아니라 힘은 두배이상 더 소요되였다.
쉬밀고개 즉 방림고개에서 화악산 삼일봉 오르는 구간도 자칫하면 알바하기 쉽상이다.
삼일봉 산패는 훼손되여 반쪽만이 남아있어 정상임을 알려주고
화악산북봉은 이제서 진달래가 만개하였고 경기최고봉 다운 일망무제의 조망은 그져 감탄만이 절로 나온다.
실운현헬기장에서 응봉(매봉)구간 오르는 포장도로는 다소 지루하지만 등로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잡목과의 싸움이 또 다시 시작되고 촉대봉에서 잠시 쉼을하며 오늘 산행의 노고를 조망으로 보상 받고 홍적고개에 내려서 오늘의 지긋지긋한 산행을 마우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