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산행 찐경험후 느낀점 *** 8년간의 산행이래 수많은 산을 올랐지만 (램블러에 올린기록은 산행 앱을 사용하면서 올린 기록들이라 이전것은 여기에 읎당) 설악은 찐이다ᆢ지난 10 월에 대청을 오를때 두번다시 설악은 안온다 ᆢ이를 득득 갈았는데 어느순간 난 또 설악에 발을 내딛고 있는것 ᆢㅋㅋ
** 오늘 오른 설악산 공룡 능선 찐 나의 후기의 결론은 오색이나 대청 코스로 돌면서 1박으로 코스를 잡을것이 아니라면 체력 자신없는 분은 절대 비추천 한다 ᆢ그리고 ᆢ공룡 능선 당일코스로 잡을시 시간 조절 ㆍ체력조절 은 빼놓을수 없는 필수고 중요한 요소다ᆢ특히가을ᆢ겨울엔ᆢ
** 어떤이는 공룡능선 넘을때가 제일 힘들다고 하지만 내 경험상으로는 오히려 공룡능선은 쉽다ᆢ단지 공룡능선 시작점인 마등령 삼거리 부터 마지막 봉우리인 신선봉 까지의 구간이 매우 위험하고 심한경사에 끝없이 오르내려야 하는 업ㆍ다운 의 반복이라 빠른 이동을 할수 없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구간이지만 난 오히려 쉬웠다ᆢ
**다만 초반 비선대 에서 마등령 삼거리 까지 구간인(6.6km) 의 구간이 끝없이 치고 오르기만 해야 하는 곳이라 나 개인적으로는 이구간이 제일 힘들었고 체력 소모가 많았다ᆢ
** 설악산 공룡능선 구간은 초반에 체력 소모가 심하므로 호흡조절 및 자신에게 맞게 체력을 맞추며 또한 시간조절을 잘해서 넘어야 무사귀환(?) 을 할수 있겠다ᆢ
** 또한 공룡능선은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수 있는 길이 전혀 없기에 신중히 생각하고 넘어야 한다
** 실제 이날 어떤 남자분이 마등령 오르기 전에 체력이 안된다며 되돌아 내려가는걸 보았다ᆢ
보기엔 안타깝지만 워낙에 코스가 긴 구간이니 사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진행하는것 보다는 되돌아 가는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ㆍ
Sokcho-si, Gangwon, South Korea
time : May 26, 2022 2:53 AM
duration : 13h 1m 37s
distance : 19.5 km
total_ascent : 1432 m
highest_point : 1291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jmetop10p4
user_firstname : 지영
user_lastname : 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와선대~비선대~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시작점)~나한봉~큰새봉~1275봉~신선봉~천불동계곡~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비선대~와선대~소공원주차장(원점회귀)
@@ 이동거리 10시간 50분
@@ 휴식시간 2시간 15분)
*** 휴식 시간을 제외한다면 설악산 공룡능선
이동시간은 10시간 50분 걸린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