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함박눈 내린 어느날 현충사를 찿는다면 더욱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듯 하다.
A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10, 2025 5:58 AM
duration : 5h 14m 15s
distance : 14.4 km
total_ascent : 1055 m
highest_point : 391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wood38401
user_firstname : jskim
user_lastname : 김
구라청의 비예보는 당겨졌고 비바람과 함께
시작..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손이 시릴만큼
추웠지만 산공기는 최상이었고 곰탕이 아니라면
조망또한 좋을 산이었고 바우길이 더해진
오르내림이 재미있는 산이라 하겠다.
2산행을 하려했는데 계속된 비로 접고..
장군님을 뵈러 현충사를 찿았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군의 명성답게 현충사는
나무한그루 풀한포기 조차 잘정돈된 느낌이었고
운치가득한 풍경들과 전시관 또한 좋았다.
숙연함에 더해 감동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복귀길.하산주 시간또한 비.. 뭐, 그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