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는 넉넉히 땀에 젖은옷 갈아입을 여벌옷도 챙기자.
동부스포츠센터.은하사.천진암.신어산서봉.출렁다리.신어산.철쭉꽃군락지.신어산서봉.영구암.은하사.원점회귀.
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Apr 25, 2024 10:53 AM
duration : 4h 16m 48s
distance : 8.1 km
total_ascent : 704 m
highest_point : 665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방울이 주룩주룩 흘러내리고 평소보다 걷는게 훨씬 힘이든다.
누가 땀쟁이가 아니랄까봐 연신 땀을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흘리니 벌써부터 올 여름 산행이 걱정이 된다.
산천초목은 점점 짙어지고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나뭇잎이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을 제공해주니 이젠 시원한 나무 그늘이 좋다.
신어산의 철쭉꽃은 금년에도 냉해를 입어 작황이 좋지를 않고 한마디로 볼품없는 흉작이나 다름이 없다.
철쭉꽃 축제가 5월12일에 열리지만
냉해를 입은 철쭉은 잎사귀가 바싹 말랐고 꽃봉우리도 비실비실해서 그때가 되여도 꽃이 피지 않을듯 싶다.
그래도 일찌감치 예쁜 꽃잎을 펼친 철쭉꽃은 멀리서도 멋지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