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분소~계곡삼거리~문수사~대남문~대동문~노적봉~백운대~북한산성탐방센터)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고 물살 또한 세차서 무섭게도 느껴졌습니다. 구기분소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진 않지만 꾸준히 호흡을 고르면서 올라야 합니다. 나무계단 몇개를 빼곤 거의 대부분 크고 작은 바윗길입니다. 부슬비가 간간이 내리는 대남문 누각에서 멀리 보현봉이 구름에ㅈ가렸다 말았다를 여러 차례. 그 풍경을 뒤로하고 대성문과 대동문, 용암문을 거쳐 노적봉에서 한숨 고른 후 백운봉암문에ㅈ다다랐습니다. 점심 후 백운대를 올라 비 갠 후의 서울과 경기도의 맑은 도시풍경을 감상하다 하산하였습니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Sep 13, 2025 9:06 AM

duration : 7h 22m 17s

distance : 11.4 km

total_ascent : 924 m

highest_point : 817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pjesyo1024

user_firstname : 재성

user_lastname : 박

(구기분소~계곡삼거리~문수사~대남문~대동문~노적봉~백운대~북한산성탐방센터)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고 물살 또한 세차서 무섭게도 느껴졌습니다. 구기분소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진 않지만 꾸준히 호흡을 고르면서 올라야 합니다. 나무계단 몇개를 빼곤 거의 대부분 크고 작은 바윗길입니다. 부슬비가 간간이 내리는 대남문 누각에서 멀리 보현봉이 구름에ㅈ가렸다 말았다를 여러 차례. 그 풍경을 뒤로하고 대성문과 대동문, 용암문을 거쳐 노적봉에서 한숨 고른 후 백운봉암문에ㅈ다다랐습니다. 점심 후 백운대를 올라 비 갠 후의 서울과 경기도의 맑은 도시풍경을 감상하다 하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