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yuan, Hebei, China
time : Jun 15, 2025 7:41 AM
duration : 12h 26m 20s
distance : 288.2 km
total_ascent : 3065 m
highest_point : 2002 m
avg_speed : 32.6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지난밤 혼자 호텔 앞을 둘러보다 허름한 주점에 들러 현지인들과 과음하고 돌아왔는데, 현지인들이 술값을 계산해줘서 오늘밤 다시 만나 한잔 사기로 했다.ㅋㅋ
07시 40분에 숙소를 출발하여 2시간 30분가량 이동하여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북악에 해당하는 항산으로 가는 길이다.
항산을 대표하는 사찰인 현공사는 절벽에 걸린 사찰로 15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한다.
입장하는 긴~줄은 2시간을 지렁이처럼 움직였어도 현공사에서 보상이라도 받아서인지 아무도 불평이없다.
하산후 셔틀을타고 다시 이동하고 점심식사후 또 셔틀로이동하여 5악 중 제일 높다는 2,016m의 북악 항산 천봉령을 향하여 돌계단을 오르고 올랐다. 정상에는 많은사람들이 인생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또줄을 서야했고 서북쪽으로의 큰 평야와 도시가 축복 받았다는 느낌이들었다.
정상에서 약 1km하산하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였으며 산행시작때는 바람이 너무커서 운행을 멈추었는데 우리 일행들은 알맞은 시간에 산행을 마감한듯하다. 바람도 다시 시작하고 검은구름이 몰려오면서 비가오려고한다.
오늘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래원으로 달려간다.
※저녁식사후 어제의 약속을지키려고 8시2분에 버스가 과일가계에 들른시간 약속의 장소로 갔는데 그들(아우님들)이 오늘 여행을 갔다고합니다. 버스는 다시 숙소를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