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pyeong-gun, Gyeonggi, South Korea
time : Dec 1, 2023 9:11 AM
duration : 2h 15m 26s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695 m
highest_point : 868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agee7370
user_firstname : 멍충
user_lastname : 똥
산길엔 눈이 있어 미끄럽다.
마당바위로 오르는데 큰아이가 전화를 했다.
같이 식사하잔다.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 이 셋이 가장 무서운존재.
삼거리까지 오른뒤 하산~
정상을 못밟고 뒤돌아 올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 아들가족들.ㅎ
남편의 전화였다면 과감히 씹었을텐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바로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