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문화재 제718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식민지 수탈의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부두노동 운동ㆍ소작 쟁의ㆍ의병항일 운동 등 민족의 저항 역사가 함께 숨 쉬는 곳이다. *이 지역은 1897년 목포가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면서 외국인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각국 거류지 지역이다. 조선 시대 군사시설인 목포진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를 간척하여 근대 시가지를 형성하였다. 지금도 그 당시의 바둑판식 도로와 근대 건축물이 원형대로 잘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 곳은 일본인들이 다니던 소학교 일대에서 목포역 방향으로 대표 도로를 중심에 놓고, 유달산ㆍ목포진 선창을 연결하는 구조이다. 이 일대에는 구 일본 영사관ㆍ한국 경제 수탈의 상징인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ㆍ일본인 학교와 교회ㆍ일본식 주택이 밀집해 있다. ■ 구 목포 일본영사관 (목포근대역사관 1관) - 사적 제289호 목포시 대의동에 있는 옛 일본 영사관 이다. 1900년 부터 1907년 까지 일본 영사관이 었다. 일본은 이곳을 거점으로 목포에서의 실권과 경제를 장악해 나갔다. 이 건물은 일제의 목포 경제 침탈과 식민지 지방통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건물은 2층 구조이며 돌출된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우대칭형으로 만들어졌다. 외벽에는 붉은 벽돌을 사용했고 흰 벽돌로 일장기 등의 문양을 표현하였다. ■ 구 목포부 청사 방공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588호 일본영사관 뒤에는 일제 말기에 조성한 대형 방공호가 남아 있다. 조선 총독부가 1941년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면서 공중 폭격에 대비 하여 만든 방공호이다. 전체 길이가 72m이며 중앙 출입구가 있고 좌우에 별도의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다. 방공호 조성에는 한국인들이 강제 동원되었다. ■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목포근대역사관 2관) - 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본이 한국 경제를 침탈 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한특수 회사이다. 서울에 본점과 전국 주요 도시 9곳에 지점을 세웠다.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본래 나주에 있던 출장소를 1920년에 목포로 옮긴 것이며 건물은 1921년에 신축한 것이다. ■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 국가등록문화유산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은 목포 개항 이후 이주 일본인이 자녀 교육을 위해 1899년에 세운 목포공립심상소학교의 강당이다.(목포에 세운 일본 사찰 '동본원사'가 설립) ■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 국가등록문화유산 이 건물은 1930년대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목포별원' 법당으로 지은 것이다. 석재를 이용 하여 일본 목조 불당의 건축양식을 표현한 보기 드문 외관이다. ■ 목포진-지(木浦鎭-址)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목포진지는 1439년(세종21) 서남해 해로의 요충지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수군 기지인 '목포진'의 터를 말하며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으로 '목포영', '목포대' 라고 불렸다. ■ 소년 김대중 공부방 ■ 시화마을 *관광 추천 안함

Sightseeing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22, 2025 2:43 PM

duration : 5h 22m 22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327 m

highest_point : 74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bhsk52441

user_firstname : 신승관

user_lastname : 신

■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문화재 제718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식민지 수탈의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부두노동 운동ㆍ소작 쟁의ㆍ의병항일 운동 등 민족의 저항 역사가 함께 숨 쉬는 곳이다. *이 지역은 1897년 목포가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면서 외국인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각국 거류지 지역이다. 조선 시대 군사시설인 목포진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를 간척하여 근대 시가지를 형성하였다. 지금도 그 당시의 바둑판식 도로와 근대 건축물이 원형대로 잘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 곳은 일본인들이 다니던 소학교 일대에서 목포역 방향으로 대표 도로를 중심에 놓고, 유달산ㆍ목포진 선창을 연결하는 구조이다. 이 일대에는 구 일본 영사관ㆍ한국 경제 수탈의 상징인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ㆍ일본인 학교와 교회ㆍ일본식 주택이 밀집해 있다. ■ 구 목포 일본영사관 (목포근대역사관 1관) - 사적 제289호 목포시 대의동에 있는 옛 일본 영사관 이다. 1900년 부터 1907년 까지 일본 영사관이 었다. 일본은 이곳을 거점으로 목포에서의 실권과 경제를 장악해 나갔다. 이 건물은 일제의 목포 경제 침탈과 식민지 지방통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건물은 2층 구조이며 돌출된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우대칭형으로 만들어졌다. 외벽에는 붉은 벽돌을 사용했고 흰 벽돌로 일장기 등의 문양을 표현하였다. ■ 구 목포부 청사 방공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588호 일본영사관 뒤에는 일제 말기에 조성한 대형 방공호가 남아 있다. 조선 총독부가 1941년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면서 공중 폭격에 대비 하여 만든 방공호이다. 전체 길이가 72m이며 중앙 출입구가 있고 좌우에 별도의 출입구가 연결되어 있다. 방공호 조성에는 한국인들이 강제 동원되었다. ■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목포근대역사관 2관) - 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본이 한국 경제를 침탈 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한특수 회사이다. 서울에 본점과 전국 주요 도시 9곳에 지점을 세웠다.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본래 나주에 있던 출장소를 1920년에 목포로 옮긴 것이며 건물은 1921년에 신축한 것이다. ■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 국가등록문화유산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은 목포 개항 이후 이주 일본인이 자녀 교육을 위해 1899년에 세운 목포공립심상소학교의 강당이다.(목포에 세운 일본 사찰 '동본원사'가 설립) ■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 국가등록문화유산 이 건물은 1930년대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목포별원' 법당으로 지은 것이다. 석재를 이용 하여 일본 목조 불당의 건축양식을 표현한 보기 드문 외관이다. ■ 목포진-지(木浦鎭-址)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목포진지는 1439년(세종21) 서남해 해로의 요충지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수군 기지인 '목포진'의 터를 말하며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으로 '목포영', '목포대' 라고 불렸다. ■ 소년 김대중 공부방 ■ 시화마을 *관광 추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