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Sep 28, 2023 9:05 AM
duration : 4h 54m 7s
distance : 7.4 km
total_ascent : 756 m
highest_point : 957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운악산이란 이름은 정상부 만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며 그 중에서도 가장 수려한 산으로,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암릉이 많아 산세가 험하다
- 산행은 운악산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서봉과 동봉을 오른 뒤 절고개를 거쳐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 현등사 방향 하산길은 지루한 임도 구간이라 좀 험한 암릉길이지만 미륵바위 방향이 나을 것 같다
- 습도가 높아 땀도 많이 흘렸고 구름이 잔뜩 끼어 산행 내내 조망을 볼 수 없었는데 하산하니 해가 나와 많이 아쉬웠지만 요즘 새로 완공한 출렁다리가 그나마 볼거리였다
운악산 휴게소(09:00) -> 운악사 -> 궁예성터(10:00) -> 서봉(11:00) -> 동봉 비로봉(11:15) -> 절고개 -> 현등사(12:15) -> 무우폭포(13:10) -> 출렁다리(13:20) -> 일주문(13:45) -> 안내소 -> 운악산공영주차장(13:50/약 8.3km/4시간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