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am-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2, 2022 11:35 AM
duration : 5h 13m 56s
distance : 6.3 km
total_ascent : 826 m
highest_point : 839 m
avg_speed : 1.3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 하여 월출산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 주변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반해 평야에 우뚝 솟은 화강암 돌산으로 설악산과 함께 남한 지역의 대표적인 바위산이다
- 높이는 1천미터가 안되지만 출발지점의 고도가 낮아 획득고도가 높고, 특히 주코스인 천황사코스는 짧은 거리에 높은 고도를 치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 반대편 하산길 사자봉쪽도 마찬가지로 급경사인데다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져 매우 힘들다
- 오늘은 35°C 에 이르는 폭염에 급경사를 오르내리느라 땀을 엄청 흘리고 힘들었지만 맑은 하늘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볼 수 있었던 멋진 산행이었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11:40) -> 천황야영장 -> 바람계곡 -> 책바위 조망터 -> 바람폭포(12:30) -> 육형제바위 조망터(12:55) -> 통천문(13:45) -> 정상 천황봉(14:00) -> 통천문(14:40) -> 사자봉 -> 매봉 -> 구름다리(16:00) -> 천황사대형주차장(16:50/7.8km/5시간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