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
월정사. 평창. 적멸보궁.
Pyeongch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5, 2024 11:04 AM
duration : 4h 2m 25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57 m
highest_point : 896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kyoon1003
user_firstname : 이규만
user_lastname : 이
오대천에 핀 수달래는 물을 달라고 조르듯 환하게 피어났다. 세조가 목욕하고 피부병을 고쳐다는 오대천. 등을 밀어준 동자에게 세조는 "동자야, 임금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아라!" 동자가 대답하길 "임금님도 문수보살을 만났다고 말하지 마세요," 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세조는 그때서야 문수보살님인줄 알아보지 못한 것을 알아차리고 후회막 급이었다. 혜안이 열리지 않아 성인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여러분.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의 지혜를 배워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정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