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비로봉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강원도" 란땅에 맨첨 발디딤 했던오대산 30???년도 더지난 추억을 소환해본다 멀기도 억시로 머언강원도무박산행길에 겁도업시 따라나섰다 산을 타러간게아니라 강원도란지역에 대한 겨울눈산과 환상!!!요즘말로 로망?? 뭐그렁거였겄지! 암튼 학교졸업후 사회초년생으로 24~5살될때니 얼어죽어도 내복은 안입을때라 청바지만 두벌겹쳐입고 등산화가 왠말!! 하얀 ㅇㄷㄷㅅ삼선 비비화를신고 아이젠그렁거 말도 첨들어봣다 주최 측 야간산악버스를 밤새 타고갔던그곳 겨울밤새벽에 도착한그곳이 어드메쯤이었을까? 버너코펠 물이없으니 눈과 얼음밑으로흐르는 물을떠서 라면을 끓여주더라마 버스에서 자다가 내린터라 추븐데 뜨거운식사라는게 그나마 다행이지 맛있게 젓가락질도 했는데 어스푸레 여명이 밝아오고 아까 떠온물이있던곳을 본것이었다 설거지통이였던가!!!! 온갖음식찌거기에 바로 토가 나올지경인데 다들 갠찬타하면서 ᆢ 웃고 떠들었지만 내내찝찝함 그때"일체유심조"의 뜻을 깨달았서야했다😁🤣🤣 톱날같은 뾰죽한두개 쇠조각을 그것도한짝겨우 얻어신고 올랐는데 ᆢ 등로도눈👀❄에 ?? 따라갔을텐데 허벅지까지빠져 잡아줘서 겨우빼낸 발로 울며불며 칼바람맞고 글로만 알았던 강원도추위를 온몸으로막아내며 눈길에 걸음을몬떼서 큰궁디로 미끄럼틀타듯 내려온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오대산 연두연두신록과 초록초록녹음이 짙어가는계절에 다시와본 그옛날 의 오대산⛰ 젖살오동통한 얼굴의 그사진을 보며양볼이 꽁꽁얼어서 뻘것터라ㅋ🥰😍🤩 노인봉에서~~~또바영~~🙋‍♀️🙇‍♀️🤭

Hiking/Backpacking

Pyeongchang-gun, Gangwon, South Korea

time : Jun 6, 2021 4:38 AM

duration : 3h 34m 34s

distance : 9.3 km

total_ascent : 855 m

highest_point : 1566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rltns2171

user_firstname : 아마추어

user_lastname : 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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