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 주차장이 주차타워로 바뀌었고, 주차장 앞에 천왕봉 표지석 모형이 세워지는 등 많이 변했습니다. 순두류 가는 버스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버스를 타지 않고 칼바위를 향해서 걷기 시작. 칼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경사가 심해지다가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면 로터리 대피소가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다. 로터리 대피소는 공사 중이었고, 식수는 받고, 법계사 구경도 합니다. 가까이 보이는 천왕봉까지 2㎞인데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법계사를 지나면 길이 힘들어지고, 개선문을 지나면서부터는 체력 소모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천왕봉 300m 전인 천왕샘부터 천왕봉까지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천왕봉에서 통천문을 통과하여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하여 식수장에 가니 물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식수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안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식수장을 지나 유암폭포와 홈바위를 지나 칼바위 삼거리에 도착하니 피로가 밀려온다. 여기부터는 아침에 걸었던 길로 무사히 산

Hiking/Backpacking

Sanche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11, 2025 7:58 AM

duration : 9h 50m 17s

distance : 11.9 km

total_ascent : 1277 m

highest_point : 1916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dg2182

user_firstname : 동균

user_lastname : 정

중산리 주차장이 주차타워로 바뀌었고, 주차장 앞에 천왕봉 표지석 모형이 세워지는 등 많이 변했습니다. 순두류 가는 버스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버스를 타지 않고 칼바위를 향해서 걷기 시작. 칼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경사가 심해지다가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면 로터리 대피소가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다. 로터리 대피소는 공사 중이었고, 식수는 받고, 법계사 구경도 합니다. 가까이 보이는 천왕봉까지 2㎞인데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법계사를 지나면 길이 힘들어지고, 개선문을 지나면서부터는 체력 소모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천왕봉 300m 전인 천왕샘부터 천왕봉까지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천왕봉에서 통천문을 통과하여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하여 식수장에 가니 물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식수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안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식수장을 지나 유암폭포와 홈바위를 지나 칼바위 삼거리에 도착하니 피로가 밀려온다. 여기부터는 아침에 걸었던 길로 무사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