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22, 2025 10:41 AM
duration : 5h 29m 23s
distance : 11.2 km
total_ascent : 775 m
highest_point : 871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kob951208
user_firstname : 정영
user_lastname : 정
안간 산인줄 알고 둘하나산악회 따라 나섰는데 2017년도에 가본 산이다
비온 뒤 날씨가 맑아서 조망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산행하기 좋았다
처음 온 산악회인데 히말라얀 회원들과 안면이 있는 산꾼들이 제법 있다
산대장님이 타산악회에 발품을 많이 팔아 품앗이로 온 사람이 많아 만차였다
타산악회 사람들도 많아 정상석 사진 찍을땐 줄을 서야했다
대왕봉 아래 너럭바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덕봉에 올라서니 속리산이 병풍처럼 보이고 사방이 훤하다
솥뚜껑 바위를 지나 계곡으로 하산하여 노송군락을 못봐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더워 시원한 계곡물에 씻기가 좋았다
둘하나산악회는 뒷풀이 음식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홍어회무침,닭발조림,콩국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