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날씨가 좋은날이 오늘뿐이어서 어제 처가 모임에서의 과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자마자 화양동 계곡을 찾았다. 가령산~무령봉~낙영산~도명산으로 이어지는 가무낙도 종주는 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코스였다. 어렵다는 말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으며 경치가 좋아 즐거운 산행이 이어졌다. 다만 무령봉에서 낙영산 오르는 길은 흐릿해 주의를 요한다. 산에서 내려와 화양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도 좋다. 오늘 날씨는 산행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으며 산행내내 흙밟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자연학습원 도로변에 주차하고 가령산을 올라 도명산까지 산행을 계속한 후 첨성대쪽으로 하산하여 화양계곡길을 따라 주차한곳까지 이동했다. 비교적 짧은 코스의 종주였다.

Hiking/Backpacking

경치가 좋음. 그늘이 많아 여름 산행지로도 가능.

충북 가고싶은 50산,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Goesan-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May 4, 2025 9:59 AM

duration : 5h 45m 26s

distance : 13.8 km

total_ascent : 1237 m

highest_point : 776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kimkwangmin1976

user_firstname : 광민

user_lastname : 김

연휴 중 날씨가 좋은날이 오늘뿐이어서 어제 처가 모임에서의 과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자마자 화양동 계곡을 찾았다. 가령산~무령봉~낙영산~도명산으로 이어지는 가무낙도 종주는 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코스였다. 어렵다는 말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으며 경치가 좋아 즐거운 산행이 이어졌다. 다만 무령봉에서 낙영산 오르는 길은 흐릿해 주의를 요한다. 산에서 내려와 화양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도 좋다. 오늘 날씨는 산행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으며 산행내내 흙밟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자연학습원 도로변에 주차하고 가령산을 올라 도명산까지 산행을 계속한 후 첨성대쪽으로 하산하여 화양계곡길을 따라 주차한곳까지 이동했다. 비교적 짧은 코스의 종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