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종주코스는 통상 과천 매봉을 들머리로 의왕대간을 가는 노정이었는데 오늘은 청계산 깊은 계곡을 이른 시각에 탐방하고픈 마음에서 갱매폭포 계곡을 들머리로 의왕대간을 종주코스로 정했다. 한적한 깊은 계곡의 참멋을 느낄 수 있는 노정이었다.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다가 옥녀봉 길림길을 지나고 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로 치다른다. 그나마 흙길이라 숨은 턱에 찰 망정 발길은 편한 길이다. 이곳은 서울 대공원의 숲길치유코스라고 나가는 길이 없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어 등산객이 오지 않는 영향이리라. 대공원으로 나가는 길이 없다는 것이지 위로 오르는 등산길은 별무 영향. 그런 연유로 가장 깊고 한적한 비경으로 감춰져 있었다. 등산로에 낙엽도 그냥 있고 계단등 인공 구조물은 하나도 없다. 계곡길 끝까지 오르는 동안 마주친 등산객은 아무도 없었다

Hiking/Backp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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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28, 2025 9:14 AM

duration : 6h 14m 1s

distance : 13.5 km

total_ascent : 947 m

highest_point : 607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yunscha

user_firstname : 윤섭

user_lastname : 차

청계산 종주코스는 통상 과천 매봉을 들머리로 의왕대간을 가는 노정이었는데 오늘은 청계산 깊은 계곡을 이른 시각에 탐방하고픈 마음에서 갱매폭포 계곡을 들머리로 의왕대간을 종주코스로 정했다. 한적한 깊은 계곡의 참멋을 느낄 수 있는 노정이었다.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다가 옥녀봉 길림길을 지나고 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로 치다른다. 그나마 흙길이라 숨은 턱에 찰 망정 발길은 편한 길이다. 이곳은 서울 대공원의 숲길치유코스라고 나가는 길이 없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어 등산객이 오지 않는 영향이리라. 대공원으로 나가는 길이 없다는 것이지 위로 오르는 등산길은 별무 영향. 그런 연유로 가장 깊고 한적한 비경으로 감춰져 있었다. 등산로에 낙엽도 그냥 있고 계단등 인공 구조물은 하나도 없다. 계곡길 끝까지 오르는 동안 마주친 등산객은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