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관에 이르는 길은 명승지로서, 덕유산 입구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약 5~6㎞ 사이에는 인월담, 사자담, 비파담, 구월담,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안심대, 신양담, 명경담, 구천 폭포, 백련담 등이 있다. 이 구간을 구천동 어사길이라 부르는데, 어사 박문수(朴文秀)가 횡포를 부리는 자들을 벌주었다고 전한다. 잘 조성된 산행 길을 따라 2시간 정도 걷다 보면 구천동 계곡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덕유산 향적봉 아래에 있는 백련사에 이른다. 내려올 때는 노약자들을 위해 국립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버스를 타고 왔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Hiking/Backpacking

Mu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Aug 19, 2025 1:08 PM

duration : 2h 10m 35s

distance : 7 km

total_ascent : 405 m

highest_point : 954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jk7390

user_firstname : 助博山

user_lastname : Kim

백련사관에 이르는 길은 명승지로서, 덕유산 입구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약 5~6㎞ 사이에는 인월담, 사자담, 비파담, 구월담,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안심대, 신양담, 명경담, 구천 폭포, 백련담 등이 있다. 이 구간을 구천동 어사길이라 부르는데, 어사 박문수(朴文秀)가 횡포를 부리는 자들을 벌주었다고 전한다. 잘 조성된 산행 길을 따라 2시간 정도 걷다 보면 구천동 계곡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덕유산 향적봉 아래에 있는 백련사에 이른다. 내려올 때는 노약자들을 위해 국립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버스를 타고 왔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