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yeong-gun,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9, 2025 9:13 AM
duration : 12h 55m 11s
distance : 23.9 km
total_ascent : 1944 m
highest_point : 922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jhyanghjk
user_firstname : 정화
user_lastname : 양
● 그동안 벼르고 벼러왔던 몽가북계석삼 종주를 해치우다. 홍적고개에서 출발하여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석파령•삼악산을 차례대로 연계하여 종주하다.
● 계관산의 등산로는 관목들이 많아 껄끄러운 구간인데 관목들이 아직은 무성하지 않아 진행이 순조로웠다 5월초순 이전이 산행 적기일듯~~^
● 부지런을 떨었음에도 일몰후에야 청운봉에 진입하여 삼악산 구간은 바위너덜길의 힘든 야간산행이었다. 석파령 구간이 의외로 길고 지루하였다.
● 오늘 산행에서는 산행내내 조우한 산꾼이 1도 없었다. 몽가북계의 등산로는 고지대의 裸地 산길로 晩春의 陽光을 맘껏 쐬면서 오랜만에 장거리를 진행한 극기의 힐링 walking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