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난이도 그 이상임을 알린다.
30m로프.슬링.하네스.퀵도르.하강기는 필수.
외설악.칠형제봉.별길.큰형제봉.작은형제봉.저봉.칠성봉.숙자바위.천화대.
Sokcho-si, Gangwon, South Korea
time : Oct 1, 2022 4:40 AM
duration : 15h 4m 49s
distance : 11.1 km
total_ascent : 883 m
highest_point : 1121 m
avg_speed : 1.5 km/h
user_id : Favian071
user_firstname : 餘韻
user_lastname : 여운
말로만 듣고 여러트립들을 보면서 난이도 최상의 길!
설악의 위용을 제대로 느낀 칠성봉릿지 길이다.
대청으로부터 시작된 가을향기는 서락을 물들이고 외설악의 속살에 발들인 우리는 가을 향기와 거벽에 발목이 잡히기를 수차례. . . . . . . . .반복하게된다.
처음 가는 길에 설레이는 일행들과 기억을 더듬이며
헤쳐나가는 kgs님의 세심함에 그저 뒤따르며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한다.
오름짓 내내 펼쳐지는 저봉의 암봉들(좌)과
우측으로는 천화대.칠형제봉.잦골.용소골.별길.큰형제봉...
눈으로 담는 외설악의 풍경에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