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엔 쉬엄쉬엄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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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목표 : 1,000km (+ 106.2km)
2025.07.06 기준 : 1,106.2km/83회(13.33km/회)
충청북도, 충북, 괴산군, 칠보산, 떡바위, 중절모바위, 버선코바위, 거북바위, 쌍곡계곡, 쌍곡폭포
거산들(거제산과사람들)
Goesan-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6, 2025 9:57 AM
duration : 4h 25m 32s
distance : 7.3 km
total_ascent : 512 m
highest_point : 806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ymbada
user_firstname : Youngmin
user_lastname : Kim
날씨 : 28~31°C, 75~60%, 🌞, 미먼좋음
코스 :
칠보산 떡바위입구→청석재→칠보산→활목재
→막장봉갈림길→강선대→쌍곡폭포
→쌍곡탐방지원센터(공사중)→노적봉식당
거산들(거제산과사람들) 산악회와 함께
119차 정기산행으로 버스를 타고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칠보산(七寶山)을 다녀왔습니다.
왕복 630여 km, 버스 타는 시간만 9시간 반이나
걸린 여정으로, 44명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근데, 장거리 버스 여행은 힘드네요~~!
먼 거리를 달려
멋진 기암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며
즐거운 칠보산 산행을 하였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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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높이 778m의 산. 쌍곡계곡이 유명하여 여름 산행지로 인기있다. 오지에 있어서 인지도가 낮은 산이였으나, 블랙야크에서 100대 명산으로 지정하면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지도가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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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보산을 오르는 코스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쌍곡리에서 떡바위로 올라 청석재를 거쳐 칠보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로 보배산과 군자산의 모습이 잘 조망되며, 쌍곡계곡의 시원함으로 인해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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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코스는 각연사에서 올라서 활목고개, 칠보산정상을 거쳐 청석재로 내려가서 다시 원점회귀 하는 코스로 쌍곡리코스보다는 수월하며, 유서깊은 각연사 사찰구경 할 수도 있으나 쌍곡리 코스의 장점인 계곡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